새싹기르기(수경재배)알팔파,무순 등
새싹기르기(수경재배)알팔파,무순 등[편집]
이번에 새싹을 좀 길러보려고 합니다
알팔파, 무순 그리고 유채 등을 기르려고 하는데요
새싹기르는 방법이랑 이 새싹들의 효능 그리고 어떤 음식에 사용할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부탁 ( 사이트도 괜찮음)
답변 :
새싹 키우는 법
화학처리되지 않은 새싹재배용 씨앗을 준비합니다.
겉보조용기속에 재배용기를 넣고 충분한 물을 부은다음
수저로 저어 줍니다.
씨앗의 특성에 따라 1~12시간 물에 담근 다음 뚜껑 Flat-Lid를
닫아둡니다.
재배용기를 겉보조용기에 넣어둔 뚜껑을 벗긴다음
물을 빼냅니다.
가볍게 씻어낸후 재배용기를 겉 보조용기속에 완전히 넣어
가볍게 밑을 탁탁쳐서 씨앗사이의 물기를 뺀후 "4"의 순서를
한번더 진행해줍니다.
하루중 적절한 간격으로 2~3회 "5"의 순서를 반복해줍니다.
5~6일후엔 신선한 새싹채소를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난후의 나머지 새싹채소는 easysprout를 청결히
한후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새싹 효능
성장이 빠르고 재배가 용이 하다.
먹을 때 매운 맛이 나지만 다른 채소와 같이 먹으면 매운 맛이 순해진다.
매운 맛은 항암작용을 하며, 거담제로 기관지를 보호하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특히 어독을 풀어주기 때문에 생선회를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생선의 독을 풀어주고,
매운 맛과 어울려서 회의 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무순이와 들깨 새싹을 김에 싸서 생선회를 먹으면 회의 고유한 맛을 맛 볼 수 있고,
무순의 매운 맛과 들깨의 향이 어울려져서 매우 좋다.
재배기간은 5일~7일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순보다 약간 작으며 줄기는 붉은 색을 띈다.
생으로 먹으면 약간 매운 맛을 느끼며, 붉은 색은 음식의 장식용으로 매우 좋다.
전분분해효소가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매일 먹으면 소염냉각효과와, 냉증, 신경통, 요통,
어깨 걸림 증세에 좋다.
재배기간은 5일~7일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셀포라펜 이라는 물질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요사이 항암물질 식품으로 시중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
육류와 같이 먹거나 드레싱 하여 샐러드로 생식하면 좋다.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A 결핍 시 발생하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셀포라펜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암 예방의 필수 새싹채소 이다.
미 홉킨스 의과대학의 타라레이 박사는 일주일에 암 예방으로 다자란 브로콜리 1kg을
먹는 것보다 브로콜리 새싹채소를 50g만 먹으면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먹을 것을 권장 하고 있다.
재배기간은 싱싱푸르미에서 7일~10일 사이에 먹는 것이 좋다.
들깨 향이 매우 진하고, 자라는 모습이 일정하게 자라서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생선회와 삼겹살을 먹을 때 무순과 같이 먹으면 향과 매운 맛이 어울려져서 미각이 매우 좋다.
음식마다 조금씩 넣으면 향이 나서 좋고, 식사 후에 들깨새싹을 몇 개를 십으면 입이
개운해지고 입에서 들깨의 향이 나서 자연식 가그린으로 추천하고 싶다.
DHA을 만드는 리놀렌산이 식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채소이다.
이로 인해 심장관상동맥의 노폐물 형성을 방지하고, 혈액응고의 위험을 줄이고,
혈압을 감소 시켜준다.
질감이 담백하고 질감이 좋아 불고기나 회를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좋다.
각종 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루틴(Rutin)의 함량이 매우 높아서 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곡류에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의 라이신의 함량이 각종 채소류에 비해서 월등히 높다.
예로부터 메밀은 기력을 회복 시켜주고, 독을 풀어주고, 염증을 삭히며, 가슴속 열을 아래로
풀어 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한다.
특히 소화가 안될 때, 이질, 여성대하, 동맥경화, 고혈압에 많이 쓰인다.
새싹 요리 여성동아 3월호
새콤한 맛이 입맛 당겨요~
브로콜리싹 캘리포니아롤
I 준비할 재료 I
브로콜리싹 100g, 밥 4공기, 단촛물(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약간), 달걀 2개, 오이 1개, 올리브오일 1작은술, 소금 약간, 김 4장, 고추냉이간장(간장 3큰술, 고추냉이 1큰술)
I 만드는 법 I
① 설탕이 약간 녹을 정도로만 살짝 데운 단촛물을 뜨거운 밥에 넣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을 세워서 고루 섞는다.
② 달걀은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넣어 간한 후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넣어 도톰하게 달걀말이를 한다. 한 김 식힌 후 나무젓가락 굵기의 스틱 모양으로 자른다.
③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양쪽 끝을 잘라낸다. 길이대로 스틱 모양으로 잘라 소금을 약간 뿌려 절인다.
④ 김은 2장씩 겹쳐 파르스름하게 굽고, 브로콜리싹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⑤ 김발 위에 비닐 랩을 감싸 덮은 후 밥을 펼쳐 담고 구운 김을 얹는다. 그 위에 달걀말이와 오이, 브로콜리싹을 적당히 넣어 돌돌 만다. 밥 위에도 브로콜리싹을 듬뿍 묻혀 비닐 장갑을 끼고 떨어지지 않도록 가볍게 쥐었다가 놓는다.
⑥ 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고 고추냉이간장을 곁들여 낸다.
Tip 브로콜리싹에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설퍼라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새콤한 초밥에 브로콜리를 넣으면 나들이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품!
연두부소보로
I 준비할 재료 I
배추싹 20g, 무순이나 적무순 10g, 연두부 1모, 구운 김 약간, 양념장(간장 2큰술, 시판 가다랭이 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⅓작은술, 통깨 ½작은술, 고춧가루 ¼작은술)
I 만드는 법 I
① 연두부는 물기를 빼고 큼직하게 잘라 접시에 담는다.
② 준비한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③ 배추싹과 무순은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④ 연두부 위에 양념장을 듬뿍 끼얹은 다음 새싹채소를 얹고 구운 김을 가늘게 잘라 뿌려서 모양과 맛을 더한다.
Tip 무순과 적무순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와 함께 먹으면 영양과 열량 모두 균형 잡힌 다이어트 식단이 된다.
손님 초대상에도 그만~
메밀싹 라이스페이퍼말이
I 준비할 재료 I
메밀싹 50g, 적근대 어린잎 20g, 라이스페이퍼 10장, 닭가슴살 2쪽,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파 ½개, 오이 1개, 소스(피시소스 4큰술, 다진 파·마늘 1작은술씩, 설탕 ½작은술, 다진 고추 2작은술, 다진 양파 ½큰술)
I 만드는 법 I
① 닭가슴살은 덩어리째 냄비에 담고 자작하게 물을 부은 뒤 양파를 넣어 팔팔 끓여 삶는다.
② 삶은 닭가슴살을 한 김 식혀 먹기 좋은 크기로 가늘게 찢어서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두고, 오이는 씻어 굵직하게 채 썬다.
③ 메밀싹은 뿌리를 자른 후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적근대 어린잎은 뿌리째 물에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뺀다.
④ 라이스페이퍼는 뜨거운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린 후 건져 닭가슴살과 오이채, 메밀싹, 적근대 어린잎을 넣어 돌돌 만다.
⑤ 준비한 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은 다음 라이스페이퍼말이에 곁들인다.
Tip 메밀 속에 들어 있는 루틴과 미네랄이 성인병 예방은 물론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발아현미영양밥
I 준비할 재료 I
발아현미 1컵, 현미 2컵, 밤 5개, 대추 4개, 잣 1큰술, 쇠고기 80g, 쪽파 10g, 소금 약간, 물 3⅓컵, 쇠고기양념(참기름 ½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양념장(간장 3큰술, 참기름 ½큰술, 통깨 1작은술)
I 만드는 법 I
① 현미는 깨끗하게 씻어 물에 담갔다가 건지고 발아현미는 맑은 물에 손으로 가만히 뒤섞으며 씻어 건진다.
② 밤은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르고, 대추는 씨를 도려낸 후 굵직하게 채 썬다.
③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채썰어 준비한 쇠고기양념으로 무친다. 쪽파도 송송 썬다.
④ 냄비나 솥에 현미와 발아현미를 담고 밤과 대추를 얹는다. 가장자리로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어 밥을 짓는다. 밥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밥의 위아래를 뒤섞은 후 양념한 쇠고기와 잣을 넣어 뜸을 들인다. 다 지은 밥 위에 쪽파를 넣어 맛을 더한다.
⑤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Tip 발아현미는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독소 배출을 도와준다. 백미와 섞어서 밥을 지으면 맛이 달고 고소해진다.
◆ 아이들을 위한 특별 영양 간식
칼슘이 풍부해요~
통밀바게트 새싹샌드위치
I 준비할 재료 I
적양배추싹·알팔파싹 20g씩, 통밀 바게트(중간 크기) 1개, 쇠고기 채끝살 200g, 엔디브 20g, 토마토 1개, 머스터드소스 7큰술, 파마산 치즈 80g,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씨겨자 1작은술
I 만드는 법 I
① 통밀 바게트는 1~2cm 두께로 어슷하게 저며 썰어 달군 팬에 기름 없이 살짝 굽는다.
② 쇠고기는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달군 팬에 앞뒤로 뒤집어가며 살짝 굽는다.
③ 엔디브는 씻어서 물기를 턴 후 굵직하게 자르고, 토마토는 링 모양으로 슬라이스해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닦는다.
④ 파마산 치즈는 덩어리로 준비해 슬라이스한다. 파마산 덩어리 치즈가 없으면 파마산 치즈 가루를 준비해도 좋다.
⑤ 준비한 새싹채소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턴 후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⑥ 바게트 위에 머스터드소스 4큰술과 씨겨자를 약간씩 바르고 구운 고기와 엔디브, 토마토, 새싹채소, 치즈를 올린 후 머스터드소스 3큰술을 뿌려 맛을 낸다.
Tip 비타민 U가 풍부한 적양배추싹이 위장을 보호해 주고 식이섬유 가득한 알팔파싹이 변비 걱정을 덜어준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아요~
새싹녹두전
I 준비할 재료 I
설채싹 30g, 녹두 1컵, 표고버섯 1개, 청·홍고추 1개씩 , 쪽파 2대, 숙주나물 20g,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3큰술, 소스(토마토케첩 3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I 만드는 법 I
① 녹두는 반나절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손으로 박박 문질러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넣어 1분 정도 곱게 간다.
② 표고버섯은 굵직하게 채썰고, 고추는 송송 썬다. 숙주나물과 쪽파도 굵직하게 다진다.
③ 곱게 간 녹두에 표고버섯과 고추, 숙주나물, 쪽파를 넣은 후 소금으로 약하게 간하고 골고루 저어 반죽을 만든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녹두 반죽을 올려 지름이 3~4cm 정도 되도록 동그랗게 전을 부친다. 완전히 익기 전에 씻어 물기를 턴 설채싹을 얹어 뒤집개로 가만히 눌러 살짝 익힌다.
⑤ 재료를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들어 녹두전에 뿌린다.
Tip 녹두전은 영양가가 높지만 퍽퍽한 질감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여기에 상큼한 새싹채소들을 곁들이면 숙주의 씹히는 맛과 설채싹의 단맛이 아이들의 입맛을 당긴다.
비타민이 풍부한 고단백 요리
닭가슴살 어린잎샐러드
I 준비할 재료 I
적근대 어린잎 20g, 쑥갓 어린잎 10g, 닭가슴살 2쪽, 마늘 3쪽, 대파 ½대,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콜리플라워 80g, 양상추 100g, 피망 ½개, 무순 약간, 올리브오일소스(올리브오일 4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레몬즙 2큰술)
I 만드는 법 I
① 닭가슴살과 마늘, 대파를 냄비에 담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속까지 무르도록 푹 삶는다.
② 삶은 닭가슴살은 결대로 가늘게 찢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을 한다.
③ 콜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데치고, 양상추는 잎을 떼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피망은 링 모양으로 자르고, 무순은 씻어 물기를 턴다.
④ 준비한 올리브오일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는다.
⑤ 적근대와 쑥갓의 어린잎은 맑은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⑥ 넓은 그릇에 닭가슴살과 콜리플라워, 양상추, 피망, 무순 등을 담아 고루 섞은 후 적근대와 쑥갓의 어린잎을 얹고 올리브오일소스를 끼얹어 낸다.
Tip 고단백 저지방의 닭가슴살은 튀기기보다 삶아서 요리하는 것이 몸에 좋다. 여기에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가 풍부한 적근대, 쑥갓 어린잎을 더하면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맛 좋고 비만 걱정 없는
로메인 토르티야 미니피자
I 준비할 재료 I 로메인 어린잎 30g, 적근대 어린잎 20g, 토르티야 5장, 방울토마토 10개, 블랙올리브 4개, 가지 ¼개, 양파 ¼개, 피망 ⅓개, 토마토케첩 2큰술, 모차렐라치즈 80g, 핫소스 1큰술, 파마산 치즈 가루 3큰술 I 만드는 법 I 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딴 후 도톰하게 저며 썰고, 올리브는 링 모양을 살려 저며 썬다. 가지는 얄팍하게 저며 썬 후 다시 반으로 자르고, 양파와 피망은 굵직하게 채썬다. ② 달군 팬에 가지와 양파, 피망을 넣어 한 숨 죽을 정도로 살짝 굽는다. ③ 로메인과 적근대 어린잎은 씻어 물기를 뺀다. ④ 토르티야에 토마토케첩을 바르고 준비한 토핑 재료를 올린 후 모차렐라치즈를 얹어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간 굽는다. ⑤ 다 구운 피자를 꺼내 그 위에 어린잎을 얹고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맛을 낸다. Tip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높은 열량 때문에 선뜻 권하지 못했던 피자. 얇은 토르티야에 피부미용, 다이어트에 좋은 적근대 어린잎을 얹으면 살찔 염려를 덜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로메인 어린잎은 단맛이 나고 연해서 아이를 위한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