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관리 위생적으로 하는 방법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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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관리 위생적으로 하는 방법은?(1)[편집]

겨울이 되면서 실내 습도 유지도 하고 아이들이 너무 원해서 수족관을 설치하였는데요. 처음 설치한거라, 관리가 잘 안되요.. 오히려 관리를 못하니 득보다는 해가 될 것 같은데요. 수족관 관리, 위생적으로 하는 방법 있다면 알려주세요.  

답변 :
< 수족관 일상 관리 방법 >  


  1.물갈이 요령
a. 일주일에 1/3정도 환수를 기본으로 한다.단 물고기의 양,여과기의 종류 등에 다소 차이는 있다.
b. 중화제와 미생물을 투여하여 물고기의 스트레스를 예방한다.
c. 기존어항물의 온도와 물갈이 후 물의온도와의 편차를 2도 이상 나지 않게 한다.
d. 히터와 여과기의 전원은 반듯이 뽑아 준다.
e. 유리면과 조형물의 이끼는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준다.
f. 오래된 수조는(3개월 이상) 사이펀으로 찌꺼기를 뽑아준다.
g. 길게 자란 수초는 가위로 트리밍(가지치기)을 해준다.
h. 부분 물갈이 후 2-3일간은 질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수온 ,수질의 급변)세심한 관찰을 요함. 특히 백점병에 유의.
i. 수초가 정상적인 성장을 할 때에는 액상비료를 용량에 맞게 투여한다.
j. 조명은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인데 타임스위치를 설치하며 편리하다.
k. 전체적인 물갈이를 실시할 때에는 기존 어항물을 최소 반 정도를 섞어 사용한다.
l. 어항내의 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산치가 상승하고 PH는 산성으로 바뀌므로 부분 물갈이를 소홀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m. 조화로 장식된 수조는 환수주기를 2-3배 늘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사료투여 방법
a. 일반적으로 하루 2-3회 2-3분내에 먹을 수 있는 양이면 좋다.
b. 먹지 않고 남은 사료는 즉시 제거시켜 수질오염을 막아야 한다.
c. 2-3가지종류의 사료로 식단을 맟추는게 좋다.
d. 사료의 선택은 꼭 전문 수족관에서 상담후 결정을 하길 바란다. (물고기의 종류)
e. 생먹이는 발병률이 상당히 크므로 주의를 요한다.
f. 바닥이나 수초사이에 낀 사료를 그대로 방치하면 이끼발생의 원인이 되니 수족관의 청소부 코리도라스 종류 알지터 종류, 등을 넣어주면 효과적이다.
g. 장기간 집을 비울일이 있을 때에는 한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투여하며, 오히려 수질오염으로 인해 폐사확률이 더 높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물고기는 4-5일은 먹지 않아도 얼마든지 견딜 수가 있다.
3. 수온 관리
* 하절기의 수온은 너무 높아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때에는 냉각기를 설치하면 되는데 이는 사실 가격에서 상당한 무리수가 따른다. 왠만한 가정용 에어컨 값이나 맞먹는다. 그러니 조명의 갯수,시간을 줄이고 뚜껑을 열어 놓는다. 또 소형 팬으로 바람을 불어 넣어 주는 방법도 있는데 이 역시 전문가가 아니면 설치하는 방법이 까다롭다. 혹서기에 집을 비울 일이 있을 때 에는 필히 뚜껑을 열어 놓고 간다. 보통 건강한 물고기 일 경우 30도 이상의 수온에도 잘 견디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료의 투여량은 줄이는게 이상적이다.
* 동절기에는 가열장치(히터)가 자동으로 온도를 적정치로 유지 시킴으로 별 문제는 없다고 본다.
4. 열대어의 질병
열대어의 질병은 처음 어항에 넣을 때 와 물갈이시 그리고 불량한 수질관리 과밀 사육시 침투하게 된다. 대부분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게 되며 치료가 용이 한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애석하게도 아름다운 물고기가 죽게 된다. 그러니 질병을 관찰하는 안목을 가져야 되는데 이는 물고기를 잘 기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된다
a. 백점병   원인-수질 ,수온의 급변 불량한 수질관리...
증상-지느러미에 흰색의 작은 반점이 한 두 개 생긴 후 2-3일 이내 온 몸으로 번지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방치해두면 며칠만에 전멸할 수도 있음.
치료방법-수온을 28도 정도로 올려주고 전문수족관에서 판매하는 치료제를 투여. 소금요법, 아쿠아프라빈 메틸렌 불루등등 치료방법이 많이 있었나 비용, 시간,부작용등을 고려해 볼 때 전문치료제를 사용하는게 좋음.
b. 꼬리지느러미,입 썩음병
원인- 백점병과 원인은 동일하다
증상- 박테리아성 질환으로 몸에 하얀 반점이 생기고 피부에 출혈성 염증이 발생한다. 또한 항문과 지느러미 주변이 감염되어 썩어 떨어져 나갈 뿐만 아니라 비늘이 일어나고 복부가 팽창하여 눈이 튀어나오는 부종병을 유발한다. 주둥이 부위에 솜털 모양 덩어리와 머리 또 지느러미에 하얀 빛의 농포 그리고, 비정상적인 수영등이 전형적인 증세이다.
치료방법-이 증상은 2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급성과 만성이다. 급성은 말 그대로 2-3일내 수조 내에 전체(주로 같은 어종)로 감염이 된다. 만성은 병의 진행속도가 현저하게 느리다. 이 질병 또한 조제된 약보다는 전문 치료제를 권장한다
c.피부 및 아가미 흡충(기생충)
원인- 과밀사육, 불량한 수질관리, 생먹이로 인한 유입
증상- 아가미나 피부에 흡착하여 기생하므로 물고기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호흡도 훨씬 빨라지고 평시보다 아가미가 많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몸이 가려워 조형물에 비벼대기도 하며 수영자체가 매우 힘들어 보인다. 치료방법- 이 역시 온도를 28도정도 올려주고 전문치료제를 투여 이 질병은 주로 잉어과나 시크리드과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이런 경우의 관상어에는 포르말린 30%짜리로 100리터당 3-4cc의 양을 투여 1회에 박멸이 가능하나 사용상 주의할 점이 많다. 그러니 전문 수족관에 상담 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d. 기타질병 - 열대어를 기르는 동안은 향시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이 외에도 다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질병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질병을 몇 가지만 소개를 했다. 이 질병들은 육안으로 명확하게 판단된다. 하지만 이 외에 질병들은 체내 기생충등등은 거의 초보자들은 판별이 어렵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위에 열거한 질병 외에는 10%정도의 발병도 되지 않는다.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보다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니 수질관리, 물갈이, 균형있는 식단등이 질병예방의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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