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청소기 장단점에 대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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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청소기 장단점에 대해서요 ![편집]

스팀 청소기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스팀청소기에 가격대랑   장 .단점좀 알려주세요 ^^

답변 :


스팀청소기의 장단점...


저도 스팀청소기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 됬거든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을 고민하다가 구입했구요.    사기전에 얼마나 고민되던지... 그래서 혹시나 저처럼 스팀청소기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사고 싶은데 쓰면 좋을지 아니면 사고나서 후회할지 걱정하시는 뷰티넷 회원분들이 계실까봐 좀 알려드리려구요.
예전에는 외국의 비싼 고가의 스팀청소기뿐이었습니다. 노즐을 여러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몸체는 거의 진공청소기 수준의 크기였죠. 하지만, 몇십만원의 고가제품이고, 물이 새는 경우와 노즐이 여러개라 편할꺼 같지만, 노즐을 많아서 귀찮고 걸리적거린다는 점이 있었죠... 그리고, 우리나라같이 바닥생활을 하는 생활과는 안 어울린다는 점이 단점이었죠... 외국제품이다보니...
하지만, 스팀청소기를 보급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스팀청소기가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우리나라 생활에 알맞은 바닥형 스팀청소기죠.
생긴건 걸레밀대랑 비슷하게 생겼구요. 바닥을 넓게 해서 거기에 초극세사 걸레를 끼워서 바닥을 닦는 형식이죠.
무엇보다 바닥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생활방식에 아주 잘 어울리죠.
하지만, 단점은 여러가지로 보였답니다.

1. 무겁다... 물이 들어가고 바닥과 걸레와의 마찰력으로 바닥을 청소하는 것이기때문에 좀 사용시 무겁다는 점이죠. 하지만, 마찰력이 클수록 청소가 깨긋이 되는 것이므로 좀 무거워야 청소가 잘 되겠죠???
2. 청소시 힘들다... 마찰력이 크다보니 걸레를 밀때 힘이 많이 들어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3. 물기가 많이 남는다... 고온의 스팀이 나와서 닦아주는 것인데 청소후에 바닥에 물기가 많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4. 선이 길어 불편하다... 등등의 단점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이런 단점들을 보와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바퀴달린 스팀청소기로 샀는데요. 전 사고나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 일찍 살껄 그랬다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왜냐면 저희 아들 때문이죠. 지금 11개월인데, 아기 태어났을때 바로 샀으면 더 깨끗한 환경에서 기어다니고 했을텐데 말이죠... 그런 후회가 약간 들었답니다. 아기 있는 집은 정말 필수같아요.
제가 써보니 스팀청소기의 장점은요.
1. 고온의 스팀으로 닦으니 세균이 죽고, 바닥이 깨끗하게 닦인다는 점이예요. 스팀청소기의 가장 큰 장점이죠. 저희집이 38평이라 마루가 엄청 길거든요. 예전에 그 마루 닦으려면 휴수현맘 (토론) 정말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청소를 자주 안 했죠. 그런데, 스팀청소기 산 뒤로는 매일 아침에 닦는답니다. 닦은 후에는 마루가 반질반질한게 막 아기랑 뒹굴고 싶어질 정도로 깨끗하게 닦인답니다.
매일 닦는데도 마루는 더럽더라구요. 방은 매일 닦을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한 이틀에 한번만 닦아도 될꺼 같구요.
침대 매트리스랑 이불도 스팀을 며칠에 한번씩 씌워주면 집먼지 진드기랑 세균들이 죽는다네요. 그래서 저도 침대랑 저희 이불, 아가이불 다 일주일에 한번은 고온스팀으로 씌워준답니다. 대신 창문 열어 환기시켜주세요. 그래야 스팀이 잘 날라가 이불이 뽀송뽀송해지거든요. 방도 눅눅해지지 않구요.
2. 스팀청소후 물기가 많이 남는다는 후기들이 홈쇼핑에 가끔 올라오던데요. 제가 쓰는건 물기가 금방 다 날라가던걸요??? 그리고, 물기가 조금 있어야 잘 닦아지 않을까요??? 암튼, 고온 스팀이라 금방 날라갑니다. 이건 걱정 안하셔두 될꺼 같아요.
3. 청소할때 무거워서 힘들다. 이것도 큰 단점이었는데요. 요즘은 바퀴달린 스팀청소기가 나왔더라구요. 제께 이건데요. 바퀴가 달려있어서 좀 덜 힘든거 같아요. 바퀴땜에 잘 밀리더라구요. 그리고, 무거운거는 좀 무겁지만 무게가 좀 있어야 바닥과의 마찰력때문에 잘 닦이더라구요. 또 물이 들어가니 좀 무거울수밖에 없죠. 하지만, 청소하기에 넘 힘들다... 넘 무거워... 이 정도 아니랍니다. 첨에는 무거워보여도 몇번 청소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안 힘들더라구요.
4. 선이 길어 불편한 점은 여전히 완전히는 해결된거 같지는 않은데요. 제가 쓰는 건 손잡이 뒤에 아래 하나 위에 하나 선을 꽂는 자리가 있거든요. 거기에 꽂아서 청소하면 발에 밟히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선을 손으로 잡아서 청소할 필요는 있어요. 하지만, 선이 짧으면 청소할때 여러번 코드를 바꿔 꽃아야 하니까, 그게 더 불편하겠죠??? 그리고, 청소기처럼 선이 본체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보관할때 좀 보기 않좋더라구요.
5. 외관도 깔끔하도 이쁘다... 제껀 본체가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깔끔하고 이쁘답니다...
6. 초극세사 걸레가 아닌 일반 면걸레도 끼워 사용할 수 있다.
초극세사 걸레가 좀 비싸답니다. 청소기 구입할때는 초극세사 걸레가 같이 오는데요. 물론, 초극세사라 잘 닦이기는 하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서요. 일반 면걸레도 사용할 수 있는 걸루 전 샀거든요. 제껀 클립이 있어서 면걸레도 끼워서 사용할 수 있게 되더있답니다. 집에서 쓰던 걸레 끼워서 사용할 수 있으니 걸레 추가비용 안 들어서 좋죠.
참, 그리고, 스팀청소기는 꼭 마른걸레를 끼워서 사용해야 한답니다. 젖은걸레를 끼워 사용시 바닥에 물기가 많이 남을 수 있다네요. 그리고, 또 좋은 점은 일반걸레는 냄새도 나고 세균도 많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깨끗이 빨아두요. 근데, 스팀청소기에 끼워 사용하면 고온스팀이라 걸레에 냄새도 안나고 세균걱정도 없어서 좋더라구요. 또 하나 무릎꿇고 걸레질 안 해도 된다는 거죠. 키에 따라 봉이 조절이 되서 서서도 쉽게 걸레질 할 수 있으니 전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쭈그려서 걸레질 하는 것 보단 우아하게 청소할 수 있죠...
자!!!수현맘 (토론) 2015년 11월 23일 (월) 08:37 (UTC) 여기까지가 제가 스팀청소기를 사용후 느꼈던 사용후기였습니다.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그럼,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께요... 전 저희 집처럼 넓어서 청소하기 힘든 집이나 임산부, 아기 있는 집은 이거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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