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에 따라 화분도 다르게 사용하여야 하나요?
식물에 따라 화분도 다르게 사용하여야 하나요?[편집]
사람들이 화분을 살때보면...
식물에 따라 다르게 사는것 같더라구요~~
꼭 그렇게 해야 식물에 무리가 안가나요??
아니면 그렇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답변 :
식물에 맞는 화분을 고르려면 일단 식물의 뿌리를 보고 정하는 게 좋은 방법인데...
식물의 뿌리가 공기를 좋아하느냐에 따라(크게 두 가지로 구분), 땅속으로 뿌리
내리거나 또는 땅 밖으로 퍼지게 되괴 이런 식물은 뿌리가 대체로 통통하고,
뿌리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퍼지는 형태는 분재화분(넓은 형태) 내려가는 형태는 난화분(긴 형태)이 좋습니다.
뿌리가 얇고 억센 뿌리를 위한 화분은 굳이 가릴 필요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뿌리가
크니까 큰 화분에 심되 꼭 토화분에 심는게 바람직합니다.
토화분이란 초벌구이만 한 도자기화분을 말하는데,
이 토화분의 경우 공기유통과 수분의 과다를 막을 수 있고 염분축적이 되면
바로 눈으로 확인이 용이 하다는 측면에서 식물이 자라고 있는
토양의 상태를 확이하기 편리합니다.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갇혀살아야 되는 식물의 입장에서 한번쯤 돌아본다면 화분의 차이에 따라서
집에서 기르는 식물의 생명이 좌지우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식물이 보다 더 건강하고
식물답게 자랄 수 있는 적절한 화분을 골라주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겠습니다.
식물에 따라 화분도 다르게 사용하여야 하나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식물 / 화분 / 분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