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수납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1)
아이디어 수납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1)[편집]
소품만 제대로 활용해도 수납할 공간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아이디어 수납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자주 쓰이면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세요.
답변 :
1 _ 거울 뒤에 숨은 공간 마련으로
… 거울과 수납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
옷장이 따로 있지만 자주 입는 옷을 옷장 속에 넣어 두면 번거로울 때가 있다. 그런 이유로 스탠딩 옷걸이나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옷걸이를 마련하면 어수선해지게 마련. 길다란 스탠드 거울 뒤쪽으로 거울과 벽을 연결할 수 있는 봉 하나 마련해 어수선함 없이 감쪽같이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본다. 봉의 길이는 거울을 세워 두었을 때 통행에 부담 없는 길이로 옷 서너 벌 정도 넉넉하게 걸 수 있는 정도면 족하다. 자주 입는 옷을 걸어 두거나 다음날 아침 출근할 때 입을 옷을 미리 꺼내어 걸어 두기도 좋은 편리 공간.
2 _ 롤 스크린의 또 다른 활약,
선반장을 가리는 역할에 파티션 역할까지…
앞 뒤 모두 오픈 되어 있는 선반장이나 앵글 가구는 어느 쪽에서든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수납한 물건들이 모두 보이는 단점도 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앵글 가구를 들여 공간 분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앵글 가구에 수납되어 있는 물건들이 한눈에 들어와 어수선하다. 이런 단점의 극복을 위해 롤 스크린을 이용해 한쪽 면을 가렸다. 롤 스크린을 내리면 주방 쪽에서는 파티션 하나 놓은 듯 보이도록 깔끔하게 연출했다.
3 _ 침대로 혹은 소파로 사용이 가능하다,
두 공간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디어 가구
붙박이장을 짜 넣을 때 아래 공간을 좀 비워 둬 침대를 넣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본다. 침대 폭이 넓기 때문에 완전히 다 밀어 넣을 수는 없다.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침대 밑에 바퀴를 달아 침대를 넣고 뺄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침대를 밀어 넣었을 때 들어가지 않고 남아 있는 침대 위에 빅 쿠션을 올렸더니 소파의 역할까지 한다. 침대와 소파의 역할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침실 혹은 거실로의 사용도 가능하다.
4 _ 가벽 속에 감춰진 마술 같은 공간…
한 공간에 두 가지 쓰임새가 돋보인다
침실에 붙박이장을 마련해 드레스 룸과 침실을 함께 사용하는 집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천장부터 이어져 있는 붙박이장이 부담스럽거나 혹은 짙은 컬러로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수납 공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가벽을 세워 본다. 침대 옆으로 가벽을 세우고 가벽 안쪽으로 옷가지를 수납해 작고 아담한 드레스 룸을 만든다.
5 _ 식탁 옆에 위치한 폭 좁은 수납장…
아이디어 수납으로 공간을 보다 넓게 사용한다
예닐곱 명이 족히 앉을 수 있는 큼직한 상은 집안 살림 중 마땅한 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손님이 왔을 때는 유용하게 쓰이지만 대부분 기간 동안은 둘 곳이 마땅치 않다. 식탁 옆에 상이 들어갈 수 있는 폭 좁은 공간을 마련했다. 일종의 가벽으로 안쪽은 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으로, 위쪽은 선반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러모로 효율적인 수납이다.
PART 2
공간을 확보한다… off the floor
고리와 후크 등을 사용해 바닥이 아닌 곳에 수납 공간 만들기
물건을 바닥이 아닌 공간에 놓을 수 있다면 그 물건들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은 매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벽이나 천장 등에 수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꾀해 본다. 이런 공간에 수납을 하기 위해서는 고리나 선반, 랙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런 도구 등을 활용해 바닥이 아닌 공간에 수납하는 아이디어를 배운다.
1 _ 선반 밑에 단 고리 하나로…
옷걸이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박스 가구를 벽에 부착해 바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에 또 다른 아이디어를 보탰다. 박스 가구 밑에 고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부착해 옷가지며 작은 소품들을 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처럼 고리를 벽에 부착하지 않더라도 가구 등에 부착해 수납 공간을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내본다.
2 _ 싱크대 밑에 마련한 앵글 선반,
공간 절약과 함께 편리한 사용을 유도!
아래쪽 싱크대 수납장과 위쪽 싱크대 수납장 사이에는 폭 넓은 공간이 남아 있다. 이 공간은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기 아주 좋은 공간이다. 자주 사용하는 그릇은 싱크대 상판 한 쪽에 자리를 마련해 올리게 마련이지만 앵글 선반을 마련해 위쪽 싱크대 밑 부분에 부착한다면 싱크대 상판을 한결 넓게 사용할 수 있다.
3 _ 문짝을 수납 공간으로…
폭 좁은 선반장으로 부담 없는 공간 연출
문짝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보았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담 없도록 폭 좁은 선반장을 하나 만든다. 늘 쌓아 두고 있어 불편하던 잡지나 책을 세워서 정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자주 보는 책을 손닿는 곳 가까이에 둘 수 있어 좋다. 나무를 가벼운 집성목으로 하면 한결 부담 없을 듯.
4 _ 예쁜 고리나 손잡이 활용으로…
인테리어 감각까지 살린 수납 공간
빈 벽을 부담 없이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리를 활용하는 것.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쇠로 된 부착식 고리보다 미적 감각이 살아 있는 고리를 활용한다. 또한 요즘 예쁜 손잡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리 외에 손잡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빈 벽에 다양한 스타일의 고리를 나열한 벽면이 새롭게 느껴진다.
PART 3
선반 활용하기… Using shelves
빈 벽, 가구 속, 혹은 선반에 또 다른 선반을 덧대 수납 효과를 높인다
수납이라고 하면 으레 가구 속이나 상자 등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 둔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래에 다른 가구가 있어서, 혹은 가구를 두기 마땅치 않아서 활용하지 못했던 공간에 작은 선반을 놓아 의외의 수납 공간을 탄생시켜 보자.
1 _ 기존의 선반에 살짝 끼울 수 있는
앵글 선반으로 수납 효과를 두 배로 높인다
키 작은 책들을 꽂고 남는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한 번 살펴보자. 보기 싫은 물건을 꾸역꾸역 집어넣어 둔 경우가 가장 많을 듯. 책도 꺼내기 힘들고 물건을 찾아 쓰기 힘든 이 방법 대신 끼워서 사용하는 앵글 선반을 이용하면 정리도 쉽고 보기에도 무척 깔끔하다.
2 _ 하나의 선반을 두 가지로!
선반 가운데를 나눠 빈 공간을 남기지 않는다
어느 선반이나 늘 높이가 같은 물건을 수납할 수는 없다. 키가 큰 물건은 한 쪽에 모아 두고, 나머지 공간에는 작은 선반을 하나 더 질러 키 작은 물건을 2단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든다. 가장자리에 작은 비즈를 달아 장식한 것이 눈길을 끈다.
3 _ 자주 여닫지 않는 창가에 유리 선반을 달아
데드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한다
항상 열려 있는 창가의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창틀에 선반을 고정시킬 수 있는 노루발을 달고 튼튼한 유리 선반을 올린 후 자주 보는 책은 위쪽에, 예쁜 액자나 화병 등은 아래쪽에 수납하면 장식 효과도 만점이다.
4 _ 가구와 가구 사이 벽면도 놓칠 수 없는 공간!
선반으로 공간 활용을 최대화한다
비슷한 크기의 가구가 두 개 놓여진 공간에 쓸데없이 작은 가구를 더해 공간을 비좁게 만들지 말고 대신 그 사이에 꼭 맞는 선반을 달아 주자. 공간이 훤하게 넓어지는 것은 물론 선반 아래쪽으로 생긴 공간을 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5 _ 빈 벽을 하나도 남기지 않는 현명한 주부의 수납 센스!
선반 하나로 수납 도사가 된다
거실이나 방을 찬찬히 둘러보자. 생각보다 빈 공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벽이나 선반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 현명하게 사용해도 책 수납 등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빈 벽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센스가 필요할 듯.
6 _ 침대를 이층으로 올리고
남는 공간을 옷장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색다르다
침대 주변은 제대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침대 근처의 벽에는 선반을 걸기가 조금 우려되기도 하고…. 그렇다면 침대와 선반의 자리를 바꿔 보는 건 어떤지. 침대를 2층으로 옮기고 그 아랫 공간에 선반과 봉을 이용해 작은 드레스 룸을 만들어 보았다.
PART 4
가구 활용 & 가구 속 정리… Creating new space & Organizing wardrobe
버려진 가구 옆 공간 활용 & 가구 속 정리 정돈으로 수납력 향상시키기
수납이란 항상 가구 속에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과감히 버리자. 작은 아이디어만 더하면 잘 보이지 않는 가구 옆 공간이나, 가구 아래쪽도 활용할 방법이 많다. 가구 주변은 물론, 가구 속도 어떻게 구획을 하느냐에 따라 수납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1 _ 비워 두기 쉬운 가구 옆벽을 색다른 수납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가구라 하면 그 속을 채울 생각만 하게 마련. 하지만 알고 보면 가구의 옆 공간이나 윗 공간도 놓치기 아까운 수납 공간이다. 눈에 보이는 가구 옆 공간에 예쁜 상자를 만들어 달고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의 사진이나 그림을 붙여 두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2 _ 화장대 아래 공간, MDF 상자를 이용해 자주 입는 옷을 정리한다
화장대 옆에는 항상 작은 의자를 두고 주변은 비워 두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 화장대와 같은 너비의 MDF 가구를 짜 넣고 그 속에 자주 입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수납해 보자. 바구니를 이용해 속옷이나 양말 등은 MDF 상자 아래로 숨기는 것이 깔끔하다.
3 _ 침대 옆 방치하기 쉬운 공간도 마음껏 사용해 보자
침대 옆에는 사이드 테이블을 두고 리모컨이나 전화기 등을 두는 게 고작. 하지만 커다란 패브릭 주머니만 하나 있으면 이 공간에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수납할 수 있다. 침대와 잘 어울리는 패브릭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달고 그 속에 책이나 신문 등을 정리한다.
4 _ 가장 버려 두기 쉬운 공간, 침대 윗부분을 절대 빼먹지 말자
왠지 자다가 머리 위로 물건이 떨어질 것 같은 위험 때문에 침대 헤드 부분을 비워 두고 있는 집이라면 작은 짜맞춤 가구 하나로 수납을 해결해 보자. 침대 헤드 전체를 감싸는 장을 만들어 물건을 보이지 않게 넣어 두면 수납도 해결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내고….
5 _ 지저분한 세면 도구 등을 바구니에 수납하고
세면대 아래로 감춘다
마땅히 수납 공간이 없기는 욕실도 마찬가지. 작은 수납장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많은 물건을 감추기에는 턱없이 공간이 부족하다. 이런 경우에는 세면대 아래 부분에 수납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바구니에 지저분한 물건들을 넣은 다음 커튼으로 살짝 감춰 준다.
6 _ 바퀴 달린 판 하나로
철 지난 옷을 감추어 깨끗하게 보관한다
커다란 합판에 바퀴를 단 다음 이 위에 바구니를 두고 철이 지난 옷을 수납해 본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기 때문에 깊숙한 곳에 넣어 두어도 그만! 사용하기 편하게 손잡이를 달아 주는 것이 좋다.
7 _ 세면대 옆에 스틸 봉을 달아
자주 쓰는 욕실 용품이나 수건 등을 걸어 둔다
식구들이 한꺼번에 쓰는 욕실에는 언제나 수건이 넘쳐 난다. 수건 걸이 하나만으로는 모자란 것들은 세면대 옆에 스틸 봉을 하나 더 달아 해결해 보자. 작은 공간도 놓치지 않는 센스가 돋보인다.
8 _ 가지런하게 정리하기,
네임 카드 이용하기로 한결 넓어진 수납 공간 만들기
물건을 수납할 때 중요한 것은 공간만이 아니다. 같은 곳에 수납을 할 때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능률은 전혀 달라지는데…. 티셔츠 크기에 맞는 바구니에 옷을 가지런히 정리한 다음 남는 공간에도 작은 상자를 만들어 속옷 등을 정리해 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9 _ 조목조목 종류별로 잘 나누어진 화장대 서랍,
주부의 센스가 엿보인다
자잘한 살림살이가 많은 곳일수록 공간 분리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된다. 립스틱은 립스틱 대로, 화장 솜은 화장솜끼리, 그리고 샘플은 따로 상자에 담아서 등등. 키 작은 물건들은 2칸으로 나눠 이중 수납하는 것도 방법이다.
10 _ 쓸모 없는 장롱 문에 투명 비닐을 붙여 액세서리를 보관한다
자주 사용하는 액세서리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요령. 항상 여닫는 장롱 문에 직접 만든 투명 비닐 정리함을 달아 두고 벨트나 손수건 등을 예쁘게 수납해 두었다. 필요할 때 금방 찾아 쓸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
아이디어 수납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나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수납용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