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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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금융센터[편집]

역외금융센터

Off-Shore Financing Center

비거주자간의 금융거래에 대한 조세 및 외환자본상거래의 계약을 예외적으로 면제 또는 축소해줌으로써 그들의 금융거래를 중개해주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한 금융거래는 국내금융시장과는 거의 절연되어 있으며 단순히 비거주자간의 금융거래에 대한 중개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수반되는 여러 가지 소득을 얻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어떠한 지역이 역외금융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비거주자들의 금융거래에 대한 그들이 본국이나 타지역에서 적용 받는 규제들을 면제해주어야 하고 금융거래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제통신망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이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역외금융센터로는 바하마, 버뮤다, 케이만제도, 파나마,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엔틸레스, 리히텐슈타인, 바레인, 홍콩과 싱가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