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물의 이름이 뭔가요?(사진포함, 가운데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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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의 이름이 뭔가요?(사진포함, 가운데 식물)[편집]

가운데 식물 이름이 뭔가요??

 

답변 :

꽃이름: 칸나  영어이름: Canna 학명: Canna spp 과명: 칸나과 원산지: 열대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자생지: 인도  꽃말: 행복한 종말.존경.쾌활.정열     형태 및 관리 구근은 근경(뿌리줄기)로 춘식구근이다. 잎은 길고 넓으며, 무늬가 있는 것도 있으며 초장은 커서 품종에 따라 3m까지도 자란다. 꽃은 자방위에 3개의 꽃받침과 3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술은 6개이나 1개를 제외한 5개는 꽃잎으로 변하여 있다. 꽃차례는 수상화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봄에 심었다가 가을에는 굴취해서 저장하는 것이 원칙이나 제주도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남해안 지방은 약간의 배토만 하면 월동이 가능하다. 내한성이 약한 식물로 생육적온은 25 ~ 28℃이고 5℃ 이하에서는 생육이 중지되며 0℃이하이면 얼어죽는다. 일반적으로 18℃ 이상에서 생육이 좋다. 양지성 식물이므로 생육과 개화에는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다. 꽃이 피는데 일장의 영향은 적으나 단일하에서 근경의 비대가 촉진된다.
칸나의 구근을 심으면 싹이 자라고 잎이 6 ~ 7매 전개되면 화수가 나오는데, 그동안 지하부에서는 새싹 기부의 양쪽에 새로운 지하경이 발달되고, 각 끝마다 생기는 눈이 자라서 제2차 눈이 발달되는데, 제1차 눈보다 30일 정도 늦게 자라기 시작하고 그 후 다시 제3차눈이 발육된다. 이와 같이 구근을 심으면 근경이 분지되어 제 1,2,3의 눈이 자라는데, 근경의 눈은 전부 자라지 않고, 지하에서 남아있는 것 (부아)도 있다. 이처럼 지하에 남아있는 눈은 9월 하순 이후가 되면 온도가 낮아지고 일장이 짧아짐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비대하여 다음해 이용할 종구가 된다. 구근의 수확적기는 서리 내리기 직전이 바람직하다.
칸나의 꽃눈분화는 신초의 초장이 30~40cm 정도때이고 1개의 꽃대에 2개의 이삭이 나오고, 1개의 이삭에는 15~16개의 꽃이 약 20일에 걸쳐 핀다. 따라서 심고 나서 기간이경과 할수록 꽃대가 많아지고 개화수가 증가된다. 칸나는 점질양토보다는 사질양토등에서 잘 생육되고 구근수도 증가한다.   개화기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보랏빛·붉은빛·노란빛 등으로 계속 피고 줄기 윗부분에 달린

다. 꽃의 지름은 10cm이고,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수술은 3개이고 둥

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꽃잎처럼 보이며 지름이 5∼7cm이고 한쪽에 꽃밥이

달린다.

암술대는 넓은 줄 모양이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이며,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녹색

이며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잔돌기가 있고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고 둥글며

딱딱하다.

홍초,북한에서는 꽃홍초라고 부른다.

한의학에서는 미인초(美人焦)라고 부른다     번식 종자번식

칸나는 순계가 거의 없으므로 종자로 번식하면 품종 고유의 특성을 지니지 못한다. 그러므로 종자번식은 주로 육종에 이용되고 있다. 칸나의 수술은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꽃잎으로 변하였거나 퇴하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는 결실율이 낮다. 종자가 성숙하면 열매가 갈색으로 변하고 그 속에 3개에서 수십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종자는 단단하여 발아가 어려우므로 35~40℃의 온수에 2~4시간 담그었다가 칼로 상처를 입혀서 파종하면 수일내에 발아한다. 파종은 5월 중순이 적기이고 초장이 10cm정도 자라면 30cm간격으로 정식한다

포기나누기

가을에 포기체로 움저장해 두었던 것을 3월 하순에 흙을 털어 버리고 2~3개의 눈을 붙혀서 자른 다음 그 절단부위가 썩지 안도록 유황가루나 나무재를 발라서 출하 및 육묘하거나 습기가 충분한 피트모스와 함께 넣어서 8℃에 1개월간은 저장이 가능하다. 육묘하우스에 심어서 새싹이 5~20cm 자랐을 때 정식한다.   이용분야 개화기간이 길어 공원이나 도로변에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왜성종이 개발되어 분화나 가정원예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일부 종은 식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비고 옛날 '버마'에 '네와다드'라는 악마가 있어 불타(佛陀)가 유명해지는 것을 몹시 시기 하여 어느날 불타가 지나다니는 길목의 언덕에 올라가 큼직한 돌을 들고 숨어서 기다리다가 불타가 언덕 밑을 지나려고 할 때 위에서 돌을 굴려 버렸답니다.
불타는 그 돌이 굴러 내려와 부서지는 바람에 발을 다쳤지요.


이때 땅에 흘린 붉은 핏자국에서 붉은 칸나가 돋아났다고 합니다.
한편 불타를 해치려던'네와다드'는 지신(地神)의 노여움을 사 그의 발 밑에서 갑자기 큰 구멍이 뚫리더니 그를 삼켜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