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적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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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적정성[편집]

자본적정성

capital adequacy

금융기관이 자산의 부실 등으로 영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흡수하기 위해 확충해 놓고 있는 자기자본의 정도를 말함.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은 자기자본 규모가 클수록 영업상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처해 나갈 능력이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보유 위험자산 규모에 비하여 어느 정도 자기자본을 확충해 놓고 있는지가 금융기관의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 금융기관 중 은행의 자본적정성 정도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국제결제은행(BIS)기준의 자기자본비율로서 주로 판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