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들,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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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 식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2)[편집]

서울에서 자취를 하다 보니까 엄마밥이 너무 그리워요ㅠㅠ 한끼 한끼 챙겨먹기도 너무 귀찮고... 흑 자취생 여러분들은 식사 어떻게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ㅠㅠ  

답변 :
요리해요.   주로 미역국, 만두국, 어묵국, 된장국, 김치찌개를 돌아가면서 끓여먹어요. 지겨우면 김치찌개에 햄이랑 라면 넣어서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죠.   국 끓여 먹는건 화학조미료(다시다) 만 있으면 끝장나요. 실질적으로 간을 맞추는 건 소금이랑 간장이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은 다시다가 최고죠.   레시피 검색해서 그 방법대로 하면 괜찮게 잘 되요.   예전에 꽁치조림도 해봤는데 손질은 영 느낌이 안좋았지만, 괜찮게 했어요.   어묵고추장 볶음도 해먹을만하고. 떡볶이도 해먹을만 해요.   자취경력 2년 초보도 이렇게 해먹어요.   시도해보세요.     1~2학년때는 먹을게 없으면 라면먹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만성위염에 장염이 자주 걸려요. 그래서 요리를 해먹기 시작했죠. 요리도 하다보면 어렵지 않아요. 의외로 맛도 있고요. 저처럼 되기 싫으면 지금부터 요리 해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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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식사 / 자취생음식 / 자취생생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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