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 편하게 만들어 먹을만한 반찬은?(1)
자취생이 편하게 만들어 먹을만한 반찬은?(1)[편집]
이제 자취를 시작한지 3달정도 되어가는거 같은데요귀찮아서 계속 음식을 시켜먹다보니까 이것도 이제 지겹네요 슬슬 집밥도 그리워지구요.그래서 이제 반찬을 직접 만들어먹을까 하는데 좀 편하게 만들어 먹을만한 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답변 :
1. 멸치복음
재료 : 식용유, 잔멸치, 파, 마늘 약간
후라이판 작은 것이나 대체할만한 남비에 기름을 많이 부어줍니다. 용기 바닥에서 1Cm 정도
기름이 끓어오를 정도 (약 180도-200도)까지 가열합니다.
거기에 잔멸치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질 때까지 저어줍니다.
불을 끄고 썰어 놓은 파와 마늘, 설탕 2큰술 정도를 넣고 고루 저어 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하며 비릿내 안나는 멸치 볶음이 됩니다.
2. 오징어채 무침
재료 : 오징어채(보통 맥주안주로 먹는 그것), 양념장(고추장1 큰술, 설탕1큰술, 파, 마늘, 참기름 약간)
오징어채는 물에 한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그리곤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준비한 양념장에 넣고 무쳐주면 요리 완료. 매콤 달콤한 맛이 밥맛을 일으켜 줍니다.
3. 감자 볶음
재료 : 감자, 소금, 식용유, 후추
감자는 가능한한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굵은 것을 좋아하는 분은 굵게 썰어도 좋습니다. 전 얇은 채를 좋아해서요.)
채선 감자를 충분한 양의 소금에 절여 둡니다. (약 10분)
위의 감자를 물로 1-2회 행구어 과다한 염분을 제거합니다.
후라이판에 기름을 두르고 위의 감자를 볶습니다. 타거나 눌어 붙을 수 도 있으므로 잘 저어주어야합니다. 감자가 익으면 맛을 보고 싱거우면 약간의 소금을 더하고 후추를 뿌려 완성합니다.
(여기에 당근이나 붉은 고추, 양파 등을 채썰어 같이 복으면 색깔과 맛이 일품입니다.)
4. 급속 고추장아찌
재료 : 고추, 양년장(간장, 식초, 설탕)
고추는 식성에 따라 매운것이나 안매운 것을 선택합니다.(전 매운 것 추천)
고추를 손가락 한마디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이것을 뚜껑이 있는 반찬그릇에 담아줍니다.
간장 양념장 만들기
위의 용기에 가득찰 만큼 간장을 부어줍니다.(고추가 잠길정도) 이 간장을 다시 냄비등에 따르고 거기에 약간의 간장을 더하여 끓여줍니다. 아까 그 정도 양이 될만큼(이 과정을 생략하면 염도가 떨어져 장아찌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쫄여줍니다. 여기에 설탕과 식초를 식성에 맞추어 넣어줍니다.(식초 적당히 넣으세요 많이 넣으면 나중에 맛 감당 못합니다.)
끓인 간장이 식어서 약 70도 정도 되었을 때 고추를 담아둔 그릇에 다시 담아주세요.
간장이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서 하루 정도 지났을 때 밥반찬을 하면 됩니다. 고추의 맛도 좋고
입맛 없을때 이 간장과 참기름 넣고 밥 비벼먹으면 입맛이 살아납니다.
5. 북어국
재료 : 북어포, 식용유, , 마늘, 소금, 국간장, 계란
북어포는 약 30분 정도 물에 불려줍니다. 이걸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북어포를 볶아줍니다.
북어가 익으며 구수한 냄새가 날때 물을 부어 줍니다.
다시 물이 끓으면 국간장으로 대충 간을 합니다. 여기에 마늘과 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국간장이 없으시면 소금으로만 간을 하세요. 진간장 넣으면 국 버립니다.)
다시 한번 끓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봅니다(이때 약간 싱거운 듯 해야합니다. 음식은 뜨거우면 짠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곤 미리 그릇에 풀어둔 계란을 풀어서 한소끔 끌으면 마무리 합니다.
응용 : 파 계란국
북어가 없을 때 해장용으로 해 드실만 합니다. 이 국물에 멸치를 넣고 국수를 말아 먹으면 잔치 국수가 됩니다.
파를 쫑쫑 썰어 남비에 담습니다. 약 한스푼의 물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그상태로 볶습니다(기름 안넣어요)
파가 익고 물이 다 말라서 소금이 다시 냄비에 석출되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간을 보고 마늘을 넣어준후 마지막에 계란을 넣습니다. 한소끔 끌어 오르면 바로 불을 끕니다.
6. 미역국
재료 : 미역, 마늘 ,국간장, 소금 (고기 있음 고기 넣고 하시면 더 맛있답니다.)
미역은 미리 물에 불려 둡니다.
미역(과 있다면 고기도)을 냄비에 담고 국간장(역시 없다면 소금간을 하고 진간장 반찻숫갈 정도), 마늘을 넣고 복아줍니다. 여기에 식용유 한 테이블스픈 정도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미역이 익고 맛있는 냄새가 날때 물을 부어줍니다.
끓으면 국물을 먹어보고 마지막 간을 소금으로 하여 끝냅니다.
7.미역 오이냉국
재료 : 미역, 오이, 마늘, 파, 국간장, 식초, 설탕
미역은 미리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줍니다(이거 안하면 비릿내 납니다 꼭 데치시길를)
오이는 가늘게 채썹니다.
미역과 오이의 물기를 그릇에 담고 마늘, 파 국간장, 설탕 식초를 넣고 버무립니다. 그 상태로 20분 정도 간을 들입니다.
간이 들었으면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넣고 물을 부어 마무리 합니다.
8. 콩나물국
재료 :나물, 파, 소금
콩나물은 잘 따로 손질하지 말고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줍니다.(머리 꼬리 따지 말고요, 콩껍질만 씻어내는 겁니다.)
콩나물을 냄비에 담고 물을 담은 다음 끓여줍니다.(냄비를 닫고 끓이면 콩나물이 다 익을때까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비릿내 납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안 닫고 끓이면 상관 없습니다.)
콩나물이 익으면 소금과 파를 넣어줍니다.(콩나물 국에 마늘 안넣는 것이 훨 맛있습니다.)
응용 : 콩나물 무침
국을 끓였는데 건더기가 너무 많다면 건져서 참기름, 소금, 파, 취향에 따라 고추가루를 넣고 무치면 콩나물 무침이 됩니다.
자취생이 편하게 만들어 먹을만한 반찬은?(1) 관련있는 단어[편집]
자취생 / 자취생만들만한반찬 / 편하게만들수있는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