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오기 전에 곰팡이를 제거 하고 싶어요
장마오기 전에 곰팡이를 제거 하고 싶어요[편집]
몇일간 비가 와서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이제 곧 다시 장마도 오고 태풍도 오고 할텐데
그 전에 미리 손을 봐야하는데, 이놈의 곰팡이 없애도 계속 생기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완벽히 없앨 수 있을까요?
답변 :
장마와 태풍만 지나가면 하루하루 집안의 퀴퀴한 냄새가 나고 찝찝한 한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죠.
많은 분이 제습제가 제습기 혹은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셨는데도, 며칠 지나지 않으면 다시 모락모락
피어나는 곰팡이들을 보셨을 거예요.
곰팡이는 그냥 두면, 피부질환이 생기거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을 유발하여 건강상의
큰 위협을 합니다.
보통 습도 60%이면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반지하이거나, 비가 오면 습도가 60% 이상으로 쉽게 올라가게 됩니다.
곰팡이 예방의 초기 방법은 완벽한 환기입니다.
에어컨을 돌리면 곰팡이가 피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밀폐된 상태에서의 에어컨 사용은
습도를 완벽하게 뺄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집안에 흔히 있는 물건으로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치약을 이용하자!!!
치약에 있는 불소 성분은 곰팡이를 분해하는데 유용합니다.
치약을 물에 풀어서 칫솔로 벽을 문질러 주면 검정 부분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보통 곰팡이가 초기에 생겼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치약으로도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게 되는데요, 이때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2. 염소계 표백제를 이용하자!!
심하게 생긴 곰팡이는 치약보다 강한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 해야 합니다.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이용해야 하며, 환기를 위해 창문과 문을
다 열어 두고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염소계 표백제는 분무형이라 뿌려주기만 하면 페인트칠한 것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습기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인 또 하나!! 옷장입니다.
옷장 속에 곰팡이가 지면 겨울이 되어 하나하나 옷들을 꺼내보면, 검은색 바지는 어느 순간 파랗게 변해
있는 걸 목격 하실 수 있습니다. 옷도 버리게 되고, 깨끗이 하려 세탁소에 맡기면 돈이 많이 들게 되죠.
옷장의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1. 신문지를 이용하자!!
신문지를 옷 사이에 두는 것보다는 옷장 아래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신문지를 깐 뒤에 옷을 쌓는 순서로는 무명이나 합성섬유의 옷은 가장 아래쪽에, 모직 옷은 중간에,
폴리에스테르 옷은 위쪽에 있게 하는데요, 이유는 습기에 강한 순서대로 쌓아두는 것입니다.
주방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슈퍼에 가셔서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사와 닦아 주시면 됩니다.
배수구 부분에는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살짝 부어주시기만 하면 거품이 올라오면서 때를 빼주고
살균 효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큰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만, 만약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한다면, 곰팡이 제거 전문업체에 연락하셔서 말끔하게 없애고 나고 그때부터 습기 제거하는
요령을 배우셔서 유지해주시면 다시는 반지하라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 겁니다.
곰팡이는 세균을 번식시키는 한 과정으로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아이에게 호흡계 질환을 꾸준히 유발하니
꼭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상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마오기 전에 곰팡이를 제거 하고 싶어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곰팡이 / 벽지 / 제거 / 여름곰팡이 / 장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