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으로 여름 보양식 만들기?
제철음식으로 여름 보양식 만들기?[편집]
재철음식을 먹는 것 만으로도 보양이
된다고 하던데 집에서 요리를 잘 안해
먹고 밖에서도 면요리를 즐겨 먹다 보니
제철음식을 섭취하는 일이 드물어요~
가족 건강을 위해 요리를 좀 해보려는데,
제철음식으로 여름 보양식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
태음인
특징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표적인 체질로, 전체적으로 인상이 온화하고
살집이 좋은 편이며 비만이 되기 쉽다.
선천적으로 폐와 기관지, 대장의 기능이 약하고 간 기능이 좋다.
좋은 음식 태음인은 콩이 체질에 잘 맞으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콩국수를 먹는 것이 좋고,
음료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허약한 폐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도라지나 율무, 오미자가 좋고 약재로는 녹용이 잘 맞는다.
율무, 오미자, 맥문동을 차로 끓여 상복하면 좋다.
주의할 음식 영양 보충을 한다고 육식을 지나치게 먹을 경우 비만과 성인병의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균형 있는 식단을 이루는 것이 좋다.
태양인
특징 극히 드문 체질(1백명 중 1명 가량)로 간 기능이 약한 것에
비하여 폐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좋은 음식 간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다.
열이 많은 체질이므로 더운 음식보다는 대체로 찬 음식과 담백한 음식이 몸에 이롭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겨울에도 차가운 음식이 좋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물냉면이나 메밀국수가 좋고, 포도 같은 과일을 먹으면 더위가 가신다.
주의할 음식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나 매운탕같이 얼큰하고 더운 성질을 가진 음식은
좋지 않고, 음료 중에서는 생맥주나 냉커피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소음인
특징 이목구비가 작고 예쁘며 상체에 비해 하체가 발달해 있다.
예민하기 때문에 입이 짧고 내성적인 성격이 많다. 소화 기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한다.
좋은 음식 소음인에게는 닭과 인삼 같은 열성 식품이 잘 맞으므로
여름철에는 삼계탕을 자주 해 먹는 것이 좋다.
삼계탕을 할 때는 멥쌀보다는 찹쌀을 넣는 것이 좋고, 닭 한 마리에 황기를 20g 정도
넣으면 금상첨화. 이 밖에 인삼을 끓여 마신다든가 황기·인삼·대추를 같은
비율로 달여서 아침저녁으로 보리차처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장어에 마늘을 듬뿍 넣고 고아 먹으면 잔병을 이겨낼 힘을 기를 수 있다.
허약한 비장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서는 인삼이 가장 좋고,
그 밖에 백출·감초·진피 등도 권할 만하다.
주의할 음식 여름철이라고 차가운 음식을 먹다보면 소화장애에 걸리기 쉽다.
여름에도 소화하기 쉬운 따뜻한 음식이 몸에 좋고, 한여름에도 찬 냉수보다는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이스크림이나 생맥주도 몸에 해롭다.
소양인
특징 가슴이 발달한 역삼각형 체형으로 턱이 뾰족하고
입술이 얇아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체질로 소화기능은 좋으나
신장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비뇨생식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좋은 음식 신장을 보호해주는 지방질이 적은 음식, 즉 싱싱한 채소류나
해물류를 먹는 것이 좋으며, 체질상 열이 많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처럼
열을 조장하는 음식은 몸에 안 맞는다.
즉 여름철에는 냉성 식품이 소양인의 입맛을 돋우어줄 수 있다.
시원한 메밀국수나 수박화채, 오이냉채 등을 먹거나 산수유차, 구기자차를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좋다.
주의할 음식 매운 음식 등 열을 내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삼이나 대추를 넣은 보약이나 삼계탕, 보신탕 같은 음식은 몸에 해롭다.
특히 인삼은 소양인 산모가 먹을 경우 모유량이 줄 수도 있다.
제철음식으로 여름 보양식 만들기? 관련있는 단어[편집]
제철음식 / 여름 / 보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