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안 유해물질은 어떤게 있을 수 있을까요?
주방 안 유해물질은 어떤게 있을 수 있을까요?[편집]
우리의 식생활에 가장 중요한 장소는 바로 주방! 이런 주방에서
유해물질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경우가 그렇것인지
어떻게 하면 유해물질을 피할수 있는지 궁급합니다.
답변 :
프라이팬 & 냄비
전기밥솥이나 프라이팬, 냄비 등은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도록 테프론 코팅이나 불소 코팅을 한다. 테프론은 플라스틱의 일종이며, 불소 역시 발암물질이다. 코팅 처리가 된 냄비나 프라이팬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코팅이 얇아지거나 벗겨지는데, 이때 안에 칠했던 도료가 음식물에 녹아 나온다. 미국 환경호보국은 테프론 코팅에 사용하는 PFOA(퍼플루산염)라는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Solution 1_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꾼다 코팅하지 않은 철이나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꾼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이나 냄비는 음식물이 눌어붙거나 타기 쉽지만 길을 잘 들여 사용하면 쉽게 눌지 않는다. 스테인리스는 100% 스테인리스 철강보다 알루미늄에 스테인리스 철강 도금을 한 것이 많다. 스테인리스는 함량이 높을수록 묵직하므로 구입할 때 함량을 살펴본다.
Solution 2_ 프라이팬 대신 옹기 구이판 옹기그릇은 황토로 빚어 잿물에 담갔다가 말려 가마에 굽는다. 굽는 동안 흙 반죽 속에 수많은 기포가 생겨 공기가 들고 날 수 있어 숨 쉬는 그릇이라고도 하며 인체에 무해하다. 또 열에 강해 전자레인지나 고온에서도 비교적 안전하다. 사용한 뒤 기름을 발라 보관해두면 눌어붙지 않아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Solution 3_ 무쇠 솥, 프라이팬을 사용한다 무쇠로 만든 프라이팬이나 솥은 무거워서 조리할 때나 설거지할 때 다소 불편하지만 인체에 무해하다. 단,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청제를 발라두므로 센 불에 올려 1시간 이상 가열한 뒤 중성세제로 깨끗이 씻어 사용하도록. 사용한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 뒤 식용유를 발라 보관해야 녹이 슬지 않고 길이 잘 든다.
랩 & 쿠킹포일
랩의 성분인 가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디옥신 프탈레히트는 암이나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싸서 오래 두거나, 전자레인지 등에서 데울 때 온도가 높아지면 독성물질이 분해되어 배출된다. 포일은 알루미늄을 얇게 편 것인데, 알루미늄은 접촉성 피부염, 복통, 기억력 저하, 불안감 등을 일으킬 수 있다.
Solution 1_ 열을 가까이하는 건 금물! 랩이나 포일은 남은 음식물이나 식품을 싸서 보관하는 용도로 쓰는데,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부득이한 경우라면 단시간 음식물을 포장하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특히 음식물을 가열할 때 사용하는 것은 금물. 랩이나 포일은 열을 가하면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더욱 해롭다.
Solution 2_ 남은 음식물은 유리 용기에 보관 가능하면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먹을 분량만 그때그때 만든다. 이 방법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 또 남은 음식물은 뚜껑이 있는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단, 유리 제품 중에서도 강화유리는 납 등 금속 성분을 합성한 것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Solution 3_ 무첨가 폴리에틸렌 제품을 사용할 것 무첨가 폴리에틸렌제의 랩은 비교적 안전하다. 또 랩 중에서도 잘 들러붙지 않는 랩은 부착시키는 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불편하더라도 안전한 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스레인지의 유해가스|가스레인지로 요리할 때 호흡기관을 자극하는 연기와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여 집 안의 공기를 오염시킨다. 이는 면역기능 저하, 기관지염을 일으킨다. 요리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주방에 창문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후드를 가동시켜 유해가스를 없앤다.
주방용 세제|주방용 합성세제는 인공 방향제 성분과 표백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직접 닿으면 건조함과 가려움증 등이 생긴다. 최근엔 녹차, 참숯, 발아현미 등 천연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 세제가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므로 이런 세제를 사용한다. 또 레몬, 베이킹소다, 식초, 쌀뜨물, 밀가루 등 세정력이 우수한 무공해 천연 식품을 세제 대신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플라스틱 용기 & 일회용품|플라스틱 용기가 인체에 유해하다 무해하다 논란이 계속되지만 왠지 개운치 않은 건 사실. 플라스틱 밀폐용기나 식기류 등은 가능하면 유리 소재로 바꾼다. 또 종이컵 같은 일회용품은 테프론 코팅 프라이팬과 마찬가지로 코팅제를 사용하며, 소각할 때 다이옥신 같은 발암물질이 나와 환경을 오염시키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주방 안 유해물질은 어떤게 있을 수 있을까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위생주방 / 유해물질없는주방 / 유해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