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해 먹는 베란다 채소밭(1)
직접 재배해 먹는 베란다 채소밭(1)[편집]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려고 하는데..
처음 해보는 거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흙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화분으로 해야하는 건지 그런 것들요.
아시는 분은 상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답변 :
근교에 가족농장이나 텃밭을 만들어 주말마다 찾을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도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베란다나 집 앞 자그마한 텃밭을 이용한
도시형 농사, 베란다 정원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흙과 씨앗 구입은 꽃집·인터넷 이용
예전 같으면 동네 어귀에 있는 흙을 주워담아도 되고 꽃집이나 시장을 찾아가
허브 화분이나 모종을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흙을 퍼 담아올 곳도 마땅치 않고 구입처도 애매하다면
인터넷의 채소 키우기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면 간단하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씨앗부터 어느 정도 자란 모종, 화분,
별도로 비료를 섞을 필요가 없는 상토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예 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텃밭 농사를 위한 용품과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바키의 베란다 채소밭'(blog.naver.com/vakivaki)
'아하라한의 뜨거운 밧떼리'(
'올빼미 화원'()
초심자는 쌈 채류 위주로… 방울토마토·허브도 인기
적근대와 근대, 청경채, 치커리, 상추 등이 도전해볼 만한 품종입니다.
씨앗을 심고 2달 정도 지나면 직접 무공해 채소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대파는 하얀 뿌리만 잘라 심으면 일주일 만에 파란 파가 자라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고추나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당근, 콜라비 등은 열매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 그늘에서는 취나물, 참나물 등의 나물류가 잘 자라니 참고하세요.
씨앗은 봉투에 든 소포장 상태로, 모종은 3000-4000원에 3-4개씩 든 세트로 주로 판매합니다.
키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씨앗보다 모종을 선택하는 것도 요령이 되겠죠?
장마철은 실내 정원을 꾸미는 사람에게 시련의 계절.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줄어
과습으로 인해 식물이 죽거나 웃자라기 쉽습니다.
막 싹을 틔운 채소류는 웃자라지 않도록 스탠드로 빛을 쬐어주고 물은 거의 주지 않도록 합니다.
베란다 농사 돕는 다양한 제품
실내에서 채소를 키우는 가장 큰 불편함은 흙이 떨어지고 물을 주면 바닥이 젖기 쉽습니다.
따라서 화분 바닥에 흙이 떨어지지 않는 받침을 달거나 서랍식 물받침을 달아주면
물을 주고 난 뒤에도 물이 바닥을 적시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직접 재배해 먹는 베란다 채소밭(1) 관련있는 단어[편집]
베란다채소밭 / 원예 / 베란다정원 / 원예준비 / 베란다농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