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위치별 화분으로는 뭐가 있나요?

집안 위치별 화분으로는 뭐가 있나요?

집에서 위치별로 놓는 화분이 있다는데 뭐가 있을까요??

답변 :
정말로 위치별로 두는 화분이 다 따로 있어요~~ 이거 모르시는 분들 은근히 많더라고요. 같은 집이라도 위치별로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특징이 다른 화분을 놓아야 하는데요. 위치별 화분 한번 알려드릴께요~   1) 부엌 냄새를 잡고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이 제일 좋은데요. 특히 로즈마리는 요리할 때 가스레인지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줘요~ 향신료로도 널리 쓰이는 페퍼민트와 바질을 부엌에서 키우면 부엌에 꽉 차있는 음식 냄새를 없애줘요!!   2) 거실 공기정화를 잘 해주는 식물이 제일인데요. 벤자민은 잎이 풍성해서 거실을 생기 있게 만들어 주고, 공기중에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나요~ 고무나무는 새집증후군에 좋은 식물로 많이 알려져 있죠. 거기다가 생명력 또한 강해서 별다른 관리 없이도 손쉽게 기를 수 있어요~   3) 베란다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장소가 바로 이 베란다인데, 그래서 이 베란다에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을 길러야해요. 선인장은 베란다에 두고 보름에 한번만 물을 주면 잘 커요~ 장미를 좋아하시는 분 중에는  장미가 빨리 시들어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베란다에 두고 키워보세요~ 오랜기간 장미꽃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4) 침실 음이온과 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식물이 좋아요~ 다육식물은 음이온을 많이 내뿜는데 이 음이온이 잠을 자는 동안 혈액을 정화해주는 기능이 있어요. 접란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많이 내뿜어요. 난꽃은 침실의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잠을 더 잘들게 해줘요~~   5) 현관 현관은 출입이 잦아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식물을 키워야해요~ 아이비가 환경변화에 적응을 잘해서 현관에서도 잘 커요. 대나무도 현관에 두기 좋은 식물인데, 대나무는 햇볕을 많이 받지 않아도 물만 주면 잘 자라고, 잎이 잘 떨어지지 않아 출입이 잦은 현관에서 키우기 좋아요~   이제는 화분을 아무데나 두고 키우시지 마시고, 위에있는 방법처럼 잘 구분해서 키우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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