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우튀김 맛있게 하는 방법은 ?(2)
집에서 새우튀김 맛있게 하는 방법은 ?(2)[편집]
집에서 대하가 몇마리 생겼는데요 이걸 튀겨 먹으려구요~
일본식 새우튀김으로 튀겨먹을껀데
집에서 새우튀김 맛있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답변 :
새우 튀김과 타르타 소스
요리재료 새우 튀김 : 새우 20미(中) 여섯마리, 달걀, 양상추(장식할 정도로 조금만), 방울토마토, 밀가루, 레몬, 소금, 후추// 타르타 소스 : 달걀, 마요네즈, 피클, 청피망, 케이퍼(선택사항), 파슬리, 양파, 소금, 후추
KooN' Recipe 새우 튀김과 타르타 소스 (French Fry Shrimp with Tartar Sauce)
사실, 이런 음식은 학교에서 수업이 아니면 잘 안 만드는 것 같아요(…) 집에서 만들기엔 재료 구하기도 힘든 것도 있고 하니까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학교에서 만든 걸 이렇게 올립니다. 레시피 과정은, 당연히 생략될 수밖에 없구요ㅠ 하지만, 다 제가 만든 거니까 "이거 못 먹는거 아니야?!" 하는 의구심은 버려두세요^^* 먼저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시 재료 설명 드릴게요. 새우 튀김에는, 새우 20미(中) 여섯마리, 달걀, 양상추(장식할 정도로 조금만), 방울토마토, 레몬, 소금, 후추가 필요합니다. 사실, 양상추는 선택사항입니다.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싶다 하시면 사용하셔도 되지만, 그냥 먹어도 상관없다 싶으시면 굳이 준비하실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요리로 잘난 척 좀 해보고 싶으신 분은 꼭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사진에 보시면 중간에 보라색 채소가 보이실 겁니다. 이게, 교수님께서 그러시는데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저것보단 보라색 양배추를 채썰어서 놓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흠, 그리고 타르타 소스 같은 경우에는 달걀, 마요네즈, 피클, 청피망, 케이퍼(선택사항), 파슬리, 양파, 소금, 후추이 필요합니다. 케이퍼는, 사실, 청피망, 피클이 있기 때문에 굳이 넣어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러면 슬슬 본내용으로 들어갈게요! 1. 먼저 새우 껍질과 머리, 내장제거를 합니다. 껍질 제거를 하되, 한가지 유의하실 점이 있는데 껍질에 마디가 나누어져 있는 거 아시죠? 그런데 다 뜯어내버리다 보면 간혹, 꼬리가 떨어지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셔서 안전하게 꼬리 끝부분 마디껍질 하나 남겨두시고 까세요- 크기가 작아보인다 그러기도 하는데 사실, 꼬리 밑에 까지 튀김옷을 입혀버리면 별반 다를게 없어요, 그러니 괜히 어렵게 하지 마시고, 모양예쁘게 꼬리와 끝부분 마디 살려서 까주세요- 내장제거는 새우를 구부린 다음 두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쿡 찔러 넣으셔서 잡아올리면 빠집니다^^* 2. 손질한 새우는 한 번 씻어 물기 제거 후 배쪽에 일자로 네다섯개의 칼집을 넣어주세요- 칼집은 너무 푹 찌르지 마시고 적당하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반대쪽으로 한 번 꺽어주셔서 완전히 일자로 만들어준 후 소금, 후추, 레몬을 뿌려 밑간과 비린내 제거를 합니다. 3. 이제 튀김옷을 만들 차례인데,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줍니다- 노른자에 물과 밀가루, 소금을 넣어 저어주세요. 흰자는 머랭을 칠 건데요, 머랭은 빵 만들 때보면 아주 자주 사용됩니다. 어쨌든 거품기를 이용해 빠르게 계속해서 흰자를 저어주세요. 언제까지 하느냐 하면 뒤집었을 때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 쳐주세요. 다하셨으면 노른자에 흰자(머랭)를 넣는데 머랭은 거품이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가면 금방 죽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른자랑 섞을 때는 마구 휘젓는 것이 아니라 주걱으로 단면을 자르듯이 섞어주시면 돼용. 4. 기름을 넉넉하게 담아 가열해주세요. 이때 새우 머리 씻어서 물기 꽉꽉 빼놓으세요- 5. 상추는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뜯어서 접시에 모양 좋게, 동글동글 하게 놓아주세요- 방울 토마토를 자를 텐데, 사실 제가 저렇게 만든 건 틀렸구요(…) 방울 토마토의 씨부분이 안보여야 되는게 정상인데 솔직히, 전 저렇게 보이는게 훨씬 이쁘더라구요(…) 의견차이겠지만, 어쨌든 저 모양은 다음에 제가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가 굉장히 까탈스러워서요, 아흑, 죄송해요ㅠㅠ 그래서 초보 분들도 손 쉽게 할 수 있는 모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건 토마토 밑부분을 조금 두고 반으로 자른 후 90도로 돌려 또 반으로 자른 후 살짝 틀어서 반으로 또 잘라주셔서 펼치며 된답니다. 말이 조잡해서 못알아듣겠죠ㅠ? 쉽게 말하자면 피자를 자르듯이 칼집을 똑같이 방울토마토에 넣어주시면 돼요- 저런 모양은 아니지만, 그렇게 해도 꽤 모양이 예쁘게 나왔어요- 6. 이제 열이 오른 기름에 새우 머리를 튀겨내세요- 새우 머리는 솔직히 먹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두실 필요 없이 붉은 색이 나오면 건져주세요- 다음에 열을 잠시 식히신 후에 손질한 새우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히되 많이 묻히지 마시고 튀김옷을 꼬리부분에 안 묻게 묻혀 주신 후 기름 속으로 퐁당 입수시키세요- 노랗게 색이 나오면 바로 건져내 키친타올이나 체에서 기름기를 빼주세요- 7. 이제 접시에 동그랗게 모아놓은 상추에 비스듬히 새우를 눕히면 되는데 모양은, 어떻게 놓든지, 그건 여러분의 자유랍니다- 저렇게 놓은 것보다 이렇게 놓은 게 더 이쁘겠다 싶으면 과감하게 질러주세요- 그리고 난 후 방울 토마토를 위에 올립니다. 아차, 깜빡하고 잊고 있었던 레몬은, 양 끝쪽을 조금 잘라낸 후 레몬 씨앗이 있는 껍질 앞부분을 잘라내주세요. 그렇게 하는 이유가, 그래야 뿌릴 때 튀지 않고 모양도 더 깔끔해서 보기가 좋답니다!! 자자, 이걸로 끝입니다- 흐흐 사실 타르타 소스 만드는 법이 아직 남았어요, 밑으로 내려주세요^^*
요상하게… 생겼죠? 아무래도, 주요는 새우 튀김이다 보니… 쩝 무튼!! 만들어 보겠습니다!!
1. 먼저 달걀을 찬물에서부터 15분간 삶아주세요!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넣어주면 나중에 껍질이 훨씬 잘 까집니다- 2. 달걀이 삶아질 동안 양파와, 케이퍼, 피망, 파슬리, 피클을 곱게 다져주세요- 3. 마요네즈에 야채를 넣는데요, 야채와 마요네즈의 비율은 6:10이 알맞습니당-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 피클물로 농도 조절을 해주세요- 농도는 찍었을 때 떨어지지 않을 만큼이 제일 적당해요- 피클물이 없으시면 식초를 넣으시면 돼용^^* 4. 삶아낸 계란의 흰자 부분을 다지거나 체에 내려 다시 마요네즈와 섞어주시면 완성 입니다! 후후, 정말 끝입니다! 조잡한 제 레시피 읽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ㅠ 과정도 사진으로 정말 찍고 싶지만, 학교에서 실습으로 만드는 것이 때문에 챙길 정신이 없습니다- 그냥 막 만들거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새우 튀김 먹고 나면 상추 얘네 있잖아요- 얘네에 타르타 소스와 아까 장식으로 올린 레몬을 뿌려 섞어드시면 샐러드처럼 드실 수 있어요^^* 음식은 남기면 안 됩니다!! 먹을 만큼만 적당히 만들고, 가급적이면 버리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