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
칼국수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편집]
추운겨울에 칼국수 먹으면 진짜 끝내주잖아요~~ 오랜만에 칼국수를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레시피를 까먹었어요 ;; 칼국수 맛깔나게 만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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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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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55v 프로필 보기 쪽지 보내기 답변 리스트 보기 님의 답변
08.1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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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4색 손칼국수 만들기
재료
1. 면- 강력분, 달걀 노른자, 당근, 올리브, 가루녹차, 소금, 참기름, 올리브유, 소금
2. 다시국물용- 건홍합, 미역, 통마늘, 통고추(매운녀석), 된장, 소금, 멸치액젖, 간장, 감자, 양파
3. 끼미용- 달걀 흰자, 숙주, 미나리, 삶은 건버섯 등
요리하기
1. 면 만들기.
- 면을 손으로 만들경우, 중요한 것은 물의 농도와 치대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일단, 1번 재료에서 달걀노른자 분리, 당근과 올리브를 각각 갈아서 준비해둡니다.
달걀 노른자와 당근, 올리브는 살짝 소금간을 해두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물론 가루 녹차역시 반죽시, 소금간을 해주세요.
올리브를 넣은 반죽만 올리브유를 넣고, 나머지 반죽들은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예전에 누군가 반죽에 기름을 넣으면 손에 붙지 않는다는걸 알려줬었는데요~
거기에 더해, 각각 알맞은 향의 기름을 반죽에 넣어주면,
반죽이 손에도 붙지 않고 면발의 향도 좋아지더라구요^^.
자, 잘 치댄 반죽(많이 잘 치댈수록 쫀득해집니다. 덕분에 별소년 팔근육이 장난이 아니예요~)
을 얇게 밀대로 밀어 펼친후 총총총 썰어주세요. 너무 두터우면 밀가루 맛이 씹히니까,
얇게 잘~밀어주시길~.
이렇게 4색 면이 준비되었습니다~
다음 과정은 면 삶기 입니다.
간장과 멸치액젖으로 간을 한 국물에 면을 각각 삶는 거예요.
한번 삶고나면 전분때문에 국물이 무척 끈적해져서, 그 국물에 다음면을 삶으면 금방 퍼지고 맛이 없어진답니다.
적당한 양으로 국물을 계속 바꿔가면서 삶아주는게 포인트~
삶아낸 면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내어 주세요.
2. 다시 국물 만들기
- 2번재료 (감자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 를 넣고 끓여 줍니다.
된장은 약간 맑게 풀고, 건홍합은(진짜 홍합이나 바지락이 있으면 그게 더 좋을듯) 충분히 넣어
시원한 국물맛을 내도록 해주세요.
간장으로 향을 더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면에 이미 간을 한 상태이므로,
국물은 너무 진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국물은 취향별로 준비해도 상관 없다고 봐요.
우동국물처럼 만들거나~아니면, 비빔국수처럼 만드는 것도, o.k.일거라고~
시험삼아, 삶은 면과 간장, 참기름만으로 비벼 먹어보았는데요,
담백하기도 하고, 꽤 맛있는 거예요.
특히 각 면의 재료들의 향이 살아나서, 아~ 이래서 색색의 면을 만드는 구나~
생각이 들었죠. 별소년은 달걀노른자면이 가장 맛있었어요 >ㅁ</
3. 끼미 준비하기
- 끼미가 맞는 말일까요? 별소년의 고향에서는 이렇게 부릅니다만.. 다른 단어가..음..
.. 아~!! 고명이군요, 고명~!!
별소년이 준비한 고명은, 달걀 흰자와 삶은 건버섯, 삶은 숙주나물, 그리고 미나리(순전히 장식용~) 입니다.
물에 불린 건버섯은 면을 삶던 물과 같은 양념의 물에 잘 삶아 줍니다.
삶은 버섯은 간장과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 두세요.
삶은 숙주나물 역시, 멸치 액젖과 참기름에 무치고,
달걀 흰자는 얇게 지단으로 부쳐, 종종종 썰어두면 준비 끝~!!
물론, 고명도 개인의 취향별로 준비하면 되겠죠.
4. 시식~
자, 색색별로 이쁘게 담아서~
국물을 부어 주세요~!!
그리곤 시식~!!!!
내용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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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htanfhtm 프로필 보기 쪽지 보내기 답변 리스트 보기 님의 답변
08.1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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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용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준비할 재료
칼국수 500g, 바지락 400g, 굵은 소금 약간, 당근·호박 ¼개씩, 붉은 고추 1개, 대파 ⅓대, 물 5컵, 국간장 1큰술
만드는 방법
1 바지락은 손바닥으로 비벼가며 씻은 후 연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헹군다. 냄비에 손질한 바지락을 담고 물 5컵을 부어 조개 입이 벌어질 때까지 삶는다.
2 삶은 바지락은 따로 건져 맑은 물에 다시 한번 헹구고, 바지락 삶은 국물은 잠시 그대로 두었다가 다른 냄비에 가만히 따라 붓는다.
3 당근과 호박은 씻어 곱게 채썰고 붉은 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4 팔팔 끓는 물에 칼국수를 넣어 쫄깃하게 삶아 건진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거둔다.
5 바지락국물을 끓이다가 칼국수와 당근, 호박, 붉은 고추, 대파를 넣은 다음 국간장으로 간한다.
답변 :
4색 손칼국수 만들기
재료
1. 면- 강력분, 달걀 노른자, 당근, 올리브, 가루녹차, 소금, 참기름, 올리브유, 소금
2. 다시국물용- 건홍합, 미역, 통마늘, 통고추(매운녀석), 된장, 소금, 멸치액젖, 간장, 감자, 양파
3. 끼미용- 달걀 흰자, 숙주, 미나리, 삶은 건버섯 등
요리하기
1. 면 만들기.
- 면을 손으로 만들경우, 중요한 것은 물의 농도와 치대는 정도라고 생각해요.
일단, 1번 재료에서 달걀노른자 분리, 당근과 올리브를 각각 갈아서 준비해둡니다.
달걀 노른자와 당근, 올리브는 살짝 소금간을 해두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물론 가루 녹차역시 반죽시, 소금간을 해주세요.
올리브를 넣은 반죽만 올리브유를 넣고, 나머지 반죽들은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예전에 누군가 반죽에 기름을 넣으면 손에 붙지 않는다는걸 알려줬었는데요~
거기에 더해, 각각 알맞은 향의 기름을 반죽에 넣어주면,
반죽이 손에도 붙지 않고 면발의 향도 좋아지더라구요^^.
자, 잘 치댄 반죽(많이 잘 치댈수록 쫀득해집니다. 덕분에 별소년 팔근육이 장난이 아니예요~)
을 얇게 밀대로 밀어 펼친후 총총총 썰어주세요. 너무 두터우면 밀가루 맛이 씹히니까,
얇게 잘~밀어주시길~.
이렇게 4색 면이 준비되었습니다~
다음 과정은 면 삶기 입니다.
간장과 멸치액젖으로 간을 한 국물에 면을 각각 삶는 거예요.
한번 삶고나면 전분때문에 국물이 무척 끈적해져서, 그 국물에 다음면을 삶으면 금방 퍼지고 맛이 없어진답니다.
적당한 양으로 국물을 계속 바꿔가면서 삶아주는게 포인트~
삶아낸 면은 찬물에 씻어 물기를 빼내어 주세요.
2. 다시 국물 만들기
- 2번재료 (감자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 를 넣고 끓여 줍니다.
된장은 약간 맑게 풀고, 건홍합은(진짜 홍합이나 바지락이 있으면 그게 더 좋을듯) 충분히 넣어
시원한 국물맛을 내도록 해주세요.
간장으로 향을 더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면에 이미 간을 한 상태이므로,
국물은 너무 진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국물은 취향별로 준비해도 상관 없다고 봐요.
우동국물처럼 만들거나~아니면, 비빔국수처럼 만드는 것도, o.k.일거라고~
시험삼아, 삶은 면과 간장, 참기름만으로 비벼 먹어보았는데요,
담백하기도 하고, 꽤 맛있는 거예요.
특히 각 면의 재료들의 향이 살아나서, 아~ 이래서 색색의 면을 만드는 구나~
생각이 들었죠. 별소년은 달걀노른자면이 가장 맛있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