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야자수 관리법좀알려주세요

부노트 bunote.com

코코넛야자수 관리법좀알려주세요[편집]

코코넛에 줄기와잎새가 있는것이 신기해서 키우고 있는데 요즘 자꾸 잎새가 마르거든요 왜 그런지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

답변 :
야자류는 크게 자라는 것이 많아, 관엽식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그 젊은 나무이다. 젊은 나무는 환경에 대해 적응력도 있어 대체로 강건하다. 재배에 있어서는 오히려 크게 키우지 않도록 연구할 필요가 있다.
(1) 배치장소: 밝은 실내, 크게 키우고 싶을 때는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2) 물주기 : 물끊어짐에도 강하나 분 흙의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단, 크게 키우고 싶을 때는 약간 건조한 듯하게 한다.
(3) 비료 : 너무 많이 주면 빨리 커진다. 잎에 윤기가 없어지기 시작하면 액비를 주도록 한다. 겨울에는 주지 않는다.
(4) 갈아심기 : 포기가 가득 차면 6-7월에 갈아심는다.                                             
(5) 번식법 : 실생이 원칙이다. 갈라져 나오는 것은 6-7월의 갈아심을 때 포기나누기한다. 적기는 6-7월.
(6) 월동 : 고온성의 것은 10℃ 이상, 기타는 5-10℃에서 월동한다.
(7) 병해충 : 깍지진디가 붙기 쉽다. 이런 때 어떻게 하나? 포기가 너무 커져 곤란하다.
야자류는 대부분이 꺾꽂이나 취목도 할 수 없어 너무 커진 포기는 젊은 나무로 대체해야 한다. 실내에 들여놓은 후는 약간 어두운 곳에 두어, 비료도 잎 윤기가 나빠지지 않는 한 주지말고 환경에 길들이게 키우도록 한다. 너무 크게 자란 포기는 봄이 되면 집밖에 심어 겨울에 까지 즐기고 처분한다. 단, 아레카야자와 같이 여러 줄기로 나오는 것은 큰 줄기만 뽑아 내어 다시 즐길 수 있고, 테이블야자나 차마에도레아의 무리는 취목을 하 수 있다. 미니 테이블야자의 잎이 전부 꺾어져 버렸다.
꺾어진 잎은 잘라내고, 심엽이 돋아나기를 기다린다. 보기 애처롭지만 햇볕이 잘 드는 실내에서, 분 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그러면 시간은 요하나 심엽이 뻗어, 잎이 벌어져 이전의 모습을 되찾는다. 또 미니를 그냥 자라게 하면 커져 미니답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심엽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손가락으로 집어내듯이 적심한다. 1년에 2회 정도 적심해 주면 오랫동안 미니 관엽으로 즐길 수 있다. 뒷면이 하얗게 됐다.
깍지진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진디류가 붙어 있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면 잎을 갉아 먹어 잎에 황색의 반점이 생기게 된다. 발견 즉시 칫솔로 문질러 없애고, 스미티온 등 약제로 살포한다. 진디류는 연중 발생하는 것이므로 스미티온이나 칼호스의 1000배액을 월 1-2회 살포하여 예방을 기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