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자본
타인자본[편집]
타인자본
borrowed capital, 他人資本
차입자본 또는 부채라고도 불린다. 기업에 투입되어 있는 자본 가운데 기업주가 스스로 투입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차입한 자본부분을 말한다. 기업의 경우 자본은 자산이 지니고 있는 가치액으로서 특히 그 원천을 표시하게 되어 있는데 그 원천의 표시라는 것은 기업자산의 총가치액 중 얼마만큼이 기업주에게서 유래했는가 또는 얼마만큼이 타인(기업주가 아닌 제3자)에게서 유래했는가를 표시하는 것이다. 전자를 자기자본이라 하고, 후자를 타인자본이라 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자본개념에서 볼 때 부채를 타인자본이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