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삶을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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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삶을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먼가요?[편집]

파스타 스파게티면을 삶으려고 보니

설명서에 소금한스푼을 넣으라고 하더군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뭔가요?   어떤점이 좋아지죠?

다 삶고나서 한번 소금기를 헹궈줘야하나요?   왜그런지 알려주세요수현맘 (토론)

답변 :
국수를 삶을 때 물에 소금을 넣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밀가루 속의 단백질이 글루텐을 형성시키는 데에는 소금이 빠져서는 안 됩니다.

국수를 만들 때는 3.5%, 만두피를 만들 때는 2.5%의 소금이 최소한 필요합니다.

이렇게 만든 국수를 소금기 없는 물에 삶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삼투압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 소금이 들어간 국수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물보다 농도가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삼투압으로 말미암아 순식간에 물이 국수쪽으로 빨려 들어가 국수가 금새

퍼져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국수를 쫄깃쫄깃하게 삶아 내려면 3.5%가량의 소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국수가 다 삶아지면 차가운 물에 빠르게 헹구어 냅니다.

파스타 삶을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먼가요? 관련있는 단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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