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는 왜 음식 색깔이 잘 배나요?030813
플라스틱 용기는 왜 음식 색깔이 잘 배나요?[편집]
플라스틱 용기는 왜 음식 색깔이 잘 배나요?
답변 :
* 유리 반찬용기 *
음식과 용기가 반응하지 않아서 냄새와 얼룩에 관한 걱정을 덜 수 있고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무겁고 파손이 쉽다는 단점이 있다
* 스테인리스 반찬용기 *
외부 충격에 강하고 반찬의 냄새와 얼룩에 강하다
하지만 불투명해서 내용물을 확인하기 어렵다
* 플라스틱 반찬용기 *
가볍고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하지만 열에 변형되기 쉽고, 음식물의 얼룩과 냄새가 잘 밴다
* 세라믹 반찬용기 *
유리와 비슷한 소재로 열과 충격에 강하다
하지만 불투명해서 내용물을 확인하기 어렵다
* 반찬용기의 재활용 *
1. 젓갈을 담았던 플라스틱 용기
염분으로 인한 유해물질 용출 위험이 있어 재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커피를 담았던 유리병
깨진 부분이나 금이 없다면 환경보호차원에서 권장된다
하지만 유리병의 금속 뚜껑은 부식이 쉬우므로 세척 후 건조시켜서 보관한다
3. 사은품으로 받은 플라스틱용기
사은품일 경우 제작회사와 재질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한다
* 반찬과 반찬용기의 궁합 *
1. 산성식품은 유리 반찬용기에
식초가 많이 들어간 산성 식품은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변형시킬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유리 반찬용기에 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2. 스테인리스 반찬용기
강한 산성식품을 제외한 모든 식품 보관이 가능하다
3. 지방이 많은 식품은 도자기에
기름기가 많은 식품은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한 도자기에 담는 것이 좋다
4. 건조식품과 음식재료는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공기를 차단해서 눅눅함을 방지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5. 김치는 옹기에
김치가 발효하기 좋도록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 김치는 반찬용기의 70~80% 정도 채워 보관함으로써 발효로 인한 흘러넘침을 방지한다
* 반찬 오래 보관하는 방법 *
① 완전히 밀폐된 용기에 담아 일정한 온도로 보관한다
② 반찬은 먹을 만큼만 그릇에 덜어 먹는 습관으로 침과 세균으로 인한 부패를 방지한다
* 반찬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
① 적당한 양으로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② 반찬이 남으면 재빨리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③ 일주일이 지나면 폐기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한다
* 플라스틱 용기의 환경호르몬 논란 *
플라스틱 제조에 이용되는 ‘프탈레이트’는 생식장애와 면역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을 배출해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금지 상태이다
-> 식약청 연구 결과 :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의 젖병에 물을 담아 전자렌지에 가열한 결과
비스페놀 A를 비롯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시 주의점 *
① 플라스틱 제품은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플라스틱 용기에 뜨거운 것을 담아선 안 된다
③ 플라스틱 용기는 수세미로 강하게 문질러 씻으면 안 된다
* 반찬용기의 얼룩&냄새 제거 방법 *
① 녹차 티백을 넣고 뚜껑을 닫아 1~2시간 보관해 냄새를 제거한다
②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4스푼을 섞어 반찬용기에 2시간 보관해 냄새를 제거한다
③ 치약을 이용해서 그릇에 밴 냄새와 얼룩을 모두 제거한다
④ 뚝배기는 세제 사용을 금하고 전분과 베이킹 소다를 1:2의 비율로 섞어 이용한다
⑤ 설거지 마지막에 헹굼 물에 식초를 풀어 유리그릇의 광택을 유지한다
* 반찬용기의 수명 *
- 스테인리스와 유리 반찬용기는 고무파킹 교환으로 반영구적 사용 가능하다
- 플라스틱 반찬용기는 변색과 변형이 있을 경우 반드시 교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