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부치기 어떻게 만들어요?
노란부치기 어떻게 만들어요?[편집]
햄+맛살+파 뭐 이것저것 등등 넣었다고 해야되나?
그 맛있는 노란부치기 있잖아요
그거 무슨 가루로 만들어야 되나요?
그리고 그 부치기를 맛있게 만들라면
뭐를 넣어야 되나요?
조리법이 어떻게 되죠?
답변 :
저희 집이 큰집이라서 구정연휴때는 전을 몇소쿠리씩 부치곤 한답니다.
저는 엄마를 도와서 전을 부치곤 했었죠. 님글을 보니 저희집에서는 산적이라고 불리우는 요리인것 같아요.
님처럼 소세지에 맛살, 파로 해도 맛이 있구요. 조금 복잡하지만 저희 집에서는 소고기를 불고기 양념해서 소세지 대신 사용하기도 해요. 불고기 맛과 파와 맛살이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버섯 넣어도 맛있어요.. 느타리나 새송이 버섯 길게 찢어서요.. 같이 꼬치에 꽂아서 전부치면 정말 고소하니 맛있어요.
각각 재료를 준비해서 꼬치에 꽂은다음, 밀가루(이때 부침가루 써도 되고요, 부침가루 쓰면 간 따로 안해도 되구요.)를 큰 쟁반에 덜어놓고 그 위에다가 재료꽂은 꼬치를 살짝 살짝 앞뒤로 돌려가며 밀가루를 묻혀요.
그리고 나서 계란을 풀은 것에 소금을 살짝 쳐서 간을 맞춘후 한참 담그지 말고 밀가루 묻힌 꼬치를 살짝 폭 담그고 꺼내서 프라이팬에 익혀 먹으면 됩니다.
맛있게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