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2)

부노트 bunote.com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2)[편집]

우리가 매일 먹게되는 밥! 주식인 만큼 맛있게 지어서 먹으면
좋겠지만 맛있는 밥을 짓는게 생각보다 어려운데요. 어떻게 하면
밥을 맛있게 지을수 있을까요?

답변 :

이미지출처-oso.co.kr     쌀을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다
맛있는 냄비밥을 지으려면 쌀을 불리는 과정이 필수다. 압력솥이나 전기압력밥솥이라면 쌀을 씻어 바로 밥을 지어도 되지만, 냄비밥은 다르다. 쌀은 밥 짓기 30분 전에 씻어서 충분히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쏙 뺀다. 불리는 시간은 여름 30분, 겨울은 1시간 정도가 좋다. 박종숙 씨는 "쌀을 씻을 때 처음 붓는 물을 쌀이 20% 정도 흡수하므로 첫물은 정수한 물이나 맑은 물을 사용하는 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밥물은 1(쌀)대1.2(물)의 비율이 정석이지만, 충분히 불린 쌀이라면 물과 1대1 비율로 맞추는 게 요령. 쌀 불리는 시간도 아까운 맞벌이 주부라면 잠들기 전 쌀을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밥을 짓는다.
 
보드라운 냄비밥의 관건은 뜸들이기

고슬고슬한 밥이 완성되려면 아무리 솥이 좋아도 불 조절이 제1관건이다. 주물냄비, 미니가마솥, 돌솥, 내열자기, 뚝배기, 스테인리스 스틸 삼중냄비 모두 불 조절의 기본 요령은 같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시작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가 밥물이 잦아들고 밥 냄새가 고소하게 퍼지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5분 이상 충분히 뜸을 들인다. 센 불로 계속 끓이면 밥물이 넘치고, 모자란 밥물을 다시 부으면 밥이 맛없어진다.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고 싶다면 뜸들이는 시간을 오래 잡으면 된다.
보드라운 냄비밥의 또 다른 관건은 뜸들이기에 있다. 밥이 다 되어 불을 끄더라도 뚜껑을 열지 말고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밥을 푸는 게 좋다. 가마솥에 지은 것처럼 밥알이 올올이 살아 있게 하는 비결은 밥이 끓기 시작할 때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위아래를 잘 섞어준다. 그러면 공기가 들어가서 밥알이 눕지 않고 잘 서기 때문에 한 알 한 알 살고 뜸도 잘 든다. 뚜껑이 가벼운 가마솥이나 돌솥에 밥을 지을 경우 밥물이 넘치는 일을 미리 막기 위해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불을 줄인 다음 뜸들일 때 뚜껑을 덮는 방법도 있다.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2) 관련있는 단어[편집]

밥짓기 /



연관글[편집]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1)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2)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3)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