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로 나오는 어묵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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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나오는 어묵탕 만들기[편집]

일반 호프집 같은데서 안주로 시키면 나오는 매콤수현맘 (토론)한 오뎅탕   끓이는 방법이 궁금해요~~   집에서 흉내를 내봤는데... 실패 T^T   맵긴 매운데 (청량고추-_-) 얼큰한 맛이 나지 않더라구요..   무우 콩나물 파.. 등등 야채도 비슷하게 다넣는데...   국물맛이.. ㅠㅠ     비법 쩜 갈켜주세용수현맘 (토론)

답변 :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네요~ 내일 비가 내리고 나면 이제 겨울처럼 추워진다고 하는데~ 추운걸 너무 싫어하는 저로서는 한숨만 나올뿐이네요. 이제 봄이 올때까지는 겨울잠 자는 곰마냥 바깥출입을 자제해야 할테니 답답하기도 할것 같구 ㅠㅠ   암튼 내일 비도 오고 날도 추워진다고 해서 이제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할테니 뜨끈한 국물하면 어묵국물!! 그 국물이 생각나서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전 국이나 찌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끓이는 것도 별로 없거니와 끓이는게 된장찌개, 미역국 등으로 한정되어있지요~ ㅋㅋㅋ 그치만 요 어묵탕은 누구나 맛보면 다 맛있다고 인정하는 것중 하나 별거 없이 그냥 끓이는데~ 제가 먹어봐도 국물은 진짜 끝내주거든요.. 한번 믿고 따라와 보세요~   .......................................................................................................... 재료 : 어묵 1봉지, 양파 반개, 무 10cm, 국물멸치 5-6마리, 다시마, 대파, 간장, 소금, 후추, 두부 추가 재료 : 쑥갓, 유부, 달걀 등등 취향따라 준비 ..........................................................................................................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무,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세요. (가쓰오부시가 있으시면 같이 육수내세요~ 훨씬 맛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버리고 10분쯤 끓여서 멸치 육수가 나오면 멸치도 건져버리고 무는 꺼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다시 넣어주고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어서 준비
 

어묵은 그냥 잘라서 쓰셔도 되지만 어묵이 튀긴거라 나쁜 기름이 남아있을수 있으니 끓는 물에 따로 살짝 데쳐두거나 것도 귀찮으심 체에 받쳐 끓는 물을 뿌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끓는 멸치다시 육수에 양파와 어묵을 넣고 끓여주세요. ( 혹시 유부가 있으시면 잘라 넣으셔도 좋아요)
 

간은 간장을 3-4스푼 넣고 후추도 살짝 뿌려준후 소금으로 적당한 간을 맞춰주고 양파가 물러지도록 익고, 무도 다 익었을때쯤 두부와 대파를 넣어주면 완성. 쑥갓이 있으면 불을 끈후 위에 올리시면 되구요.

  • 전에 말한 일식 간장을 간장대신 넣어주심 훨씬 좋답니다

  전 집에 있는 재료로 그냥 하다보니 유부도 없고, 쑥갓도 없이 그냥 삶은 달걀만 하나 잘라서 모양만 내주었어요. 유부나 쑥갓이 있으심 넣어주세요~ 좀 더 맛도 나고 향도 좋고  
 


 

저는 정말로 기본재료만 넣고 끓였답니다. 그래도 정말 국물이 시원하니 다른 특이한 재료가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구 꼭 한번 끓여보세요.
 

무에서 나오는 시원한 맛과 양파가 푹익으면서 나오는 단맛이 정말 끝내주는 국물을 만들어 주거든요.   우리 남편님도 국물이 끝내준다며~ 연신 칭찬해주었답니다 . **^^** 토리양도 역시 국물이 맛나니 엄마 물밥~ 물밥~ 하면서 자꾸 달라고 하더군요. 결국엔 저녁을 어른밥 만큼 많이 먹었어요....  

  • 참!! 어묵 사시면 들어있는 스프는 될수 있음 쓰지 마세요~

화학조미료가 들어있거든요. 화학조미료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국을 끓일수 있답니다.   출처: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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