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은 어떻게 끓여야 하나요?(1)
알탕은 어떻게 끓여야 하나요?(1)[편집]
잘못 끓이면 알이 다 터지고 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어떡해야 하나요?
답변 :
탕의 기본::멸치 육수:: 끓이기
1. 멸치육수는 멸치의 내장을 빼고 대가리와 몸통을 같이 넣어 찬물에 30분이상 담궈 두었다가
끓여 주는게 제일 맛있는 멸치육수 내기 비법입니다.
찬물에 담궈두면 미리 멸치가 육수내기 좋은 상태로 워밍업 단계라고 할까요?ㅎ
멸치 내장에는 쓴맛이나 텁텁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2. 물이 끓으면 제일 약한 불로 조절해주고 다시마는 끓고나서 10분 이내 건져주어야
끈적한 성분이 많이 빠지지 않아 깔끔한 육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칼칼한 육수를 만들고 싶으면 여기에 청량고추 두어개 넣어주면 좋겠죠?
대파 뿌리 넣어도 좋구요.
업소에서는 고추씨를 넣어 육수맛을 내어 줍니다.
약불에 20분 이상 푹 끓여 내면 기본 멸치다시 육수 만들기 완성입니다.
- 얼큰한 알탕끓이는법 재료::
동태알 200g, 모시조개 300g, 멸치 육수 600cc(3컵)
무 썰어서 1/2컵, 홍고추, 풋고추 각 1개씩, 대파 1/2대
고춧가루 1/2큰술, (고추장 1/2큰술), 국간장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생강즙 1/4작은술, 청주 1큰술
콩나물 100g(한대접), 미나리 30g(반컵)
주재료 동태알은 낱알이 흐르지 않도록 체에 받혀 씻어서 준비하고
모시조개는 해감을 시켜주고 고니나 미더덕등 해물류가 있으면
알탕과 잘 어울려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1. 무는 나박나박 썰어 준비합니다.
2. 멸치육수를 깨끗하게 걸러 무를 넣어줍니다.
3.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농도와 맵기를 조절합니다.
고춧장은 너무 많이 넣으면 걸쭉하고 텁텁한 맛이 나므로 주의합니다.
매운맛은 청량고추로 맛을 내어 주세요.
4. 무가 익고 시원한 맛이 우러나는 동안
양파나 대파, 고추등을 썰어 줍니다.
콩나물과 미나리도 준비되어 있으면 씻어서 손질해 주세요.
5.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6. 끓는 물에 알을 넣어 겉면이 살짝 익으면(끓는물 1분 소요)
7. 알이 절반 쯤 익었을때 2등분 해줍니다.
처음부터 알을 잘라서 넣으면 알들이 흘러나와 지저분해지므로
끓을때 반씩 잘라주는 센스~!
통째로 알을 좋아하는 마니아는 안잘라도 좋습니다.
8. 모시조개와 다진마늘과 청주, 생강즙 넣어 비린내를 없애고
손질해 둔 콩나물은 냄비 뚜껑을 열고 같이 넣어줍니다.(센불 2~3분 소요)
9. 알이 다익으면 국간장으로 간을 봐주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 피시소스, 참치액젓등 기호에 맞게 사용해 주세요.
10. 모시조개가 입을 벌리고 알이 다 익으면 미나리를 넣고
대파와 고추를 넣어 한소끔만 끓여 불을 끕니다.
완성입니다.
콩나물과 알만으로 시원함을 느끼기 부족했다면
모시조개나 바지락, 홍합등 조개를 넣어 같이 끓여 보세요.
시원한 알탕과 조개 건져 먹는 맛이 쏠쏠 할꺼예요.
알탕은 어떻게 끓여야 하나요?(1) 관련있는 단어[편집]
알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