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 오히려 독이 되는건가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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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 오히려 독이 되는건가요?(1)[편집]

  흔히들 선인장은 게으른 사람이 기르면 딱 좋은 화초라고들 합니다.   그래서 보통 구입할때도 신경끄고 한두달에 한번씩 적게 주라고들 하시는데 선인장이 이렇게 물을 기피(?)하는 식물이 된 이유가 있나요?   한달에 한번씩 적게 주는데도 나중에는 순풍 썩어버리는 경우도 있던데   과연 선인장은 게으른자들의 식물이었던건가요??  

답변 :
선인장은 각종 유해한 전자파를 흡수한다는 과학계의 주장이 나와 인기있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파장의 전자파를 사방으로 뻗어있는 선인장의 가시가 안테나 역할을 하면서 빨아들인다. 선인장 속은 실은 물 덩어리로 가시를 통해 빨아들인 전자파가 줄기 속의 물에 흡수되어 버린다고 한다.

전자파가 물에 쉽게 흡수된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선인장의 종류만도 수천여종이고 이중 우리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것도 30여종이나 된다. 그러나 전자파를 흡수하는데 가장 효과가 있는 것은 가시가 많은 것이라야 한다

따라서 금오와 같은 품종이 전자파 흡수에 최고라고 한다. 선인장은 옮겨 심을 때 만약 상처가 나 있으면 바로 심지 말고 상처가 다 나은 후에 심도록 한다. 그냥 심게 되면 상처가 더 심해져 썩게 된다.

■ 선인장은 기르기 어렵다?

흔히들 선인장은 기르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게으른 사람이 기르는 것이 선인장이라고 할만큼 선인장은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손이 가지 않으며 강한 식물이다.
죽이기가 더 힘들다고 말하시는 사람도 있을 정도~

■ 선인장이 죽는 이유는?

대부분 썩여서 죽인다. 기본적으로 선인장은 사막 같은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습도를 싫어한다. 식물체 자체로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런데 대부분 기를때 다른 식물들과 마찬가지로 물을 주고 관리를 하기 때문에 섞여서 죽이는 것이다. 아예 신경을 안 쓰고 물도 잘 주지 않으면 훨씬 선인장을 잘 키울 수 있다.

■ 선인장은 한 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된다?

선인장은 원산지가 사막지대라서 수분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사막에도 우기가 있어 이때 수분을 공급받게 된다. 대개의 화초는 흙이 마르기 전에 물을 주지 만 선인장의 경우는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주어도 좋다. 생장기인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1회 휴면기인 겨울에는 약 3주에 1회정도 화분 밑으로 물이 흐르도록 흠뻑 준다.

■ 가시없는 선인장도 있다?

대부분의 선인장의 가시는 잎이 퇴화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거의 가시를 갖고 있다. 선인장과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다육식물이 있는데 이들은 줄기 나 잎이 다육질로 진화된 것으로 알로에, 칼랑코에 등이 이에 속한다.

■ 종류가 다른 두 개의 선인장이 붙어 있는 것은 원래 그렇게 자라는 품종인가?

그런 품종은 존재하지 않고 두 종류의 선인장을 접붙인 것이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우선 기둥이 되는 선인장을 준비해서 접붙이 위치를 정해 예리한 칼로 자른다.
그런 다음 접붙인 선인장의 밑부분을 같은 방법으로 자른 후 위에 올려 실로 묶어 고정을 시키면 약 10일 후면 자리를 잡고 자라게 된다.

■ 게발선인장을 번식시키고 싶은데 어떻하면 좋을까?

우선 뿌리가 잘 내릴수 있는 식재를 준비한다. 피트모스, 버미큘라이트, 펄라이 트를 잘 섞어 화분에 준비한 후 게발선인장의 마디를 반정도 묻히도록 꽂는다. 물을 흠뻑 준 다음 뿌리가 내릴 때까지 건조한 장소에서 관리를 하면 된다.

■ 선인장도 분갈이를 해야 하나?

선인장의 뿌리는 산성액을 분비하는데, 자생지가 강한 알카리성 토양으로 이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화분에서 키을 때 뿌리에서 분비되는 산성액으로 인해 토양이 산성화 되면 생장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식재에 석회를 섞어 2-3년마다 분갈이를 해주면 된다.

■ 선인장 기본적인 관리법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는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는 두지 않는다.
물을 줄 때는 스프레이나 조로로 물을 흩뿌리듯이 주면 되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분바닥에 물이 흐를 정도로 주면 된다.(성장기인 봄과 가을에)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기르는 것이 더 좋다.
꽃을 보고 싶으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곳에 두고 키운다.

< 재배 방법 >

■ 햇빛
대부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자라고 있으므로 창가나 베란다 등 햇빛이 잘드는 곳에서 키우도록 한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하는 편이 좋은 것도 있다.

■ 온도
낮의 온도가 25도 정도 밤의 최저온도가 10-15도 일때 가장 잘 자란다.

생육적온도는 20 ~ 30℃이며, 35℃이상이 되면 고온장해로 생장이 둔해진다. 저온한계는 2 ~ 3℃로 대부분이 장해없이 견딘다.

■ 물
화분흙이 완전히 말랐을때 듬뿍 준다.
배치장소, 생장의 상황, 종류, 심은 재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봄, 가을에는 흡뻑준다.


여름
가을
겨울

물을 흠뻑준다
30℃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장을 멈추므로 물주기를 줄인다
물을 흠뻑준다.
월 1회로 줄인다.

■ 비료
성장기에 10일에 한번정도 묽은 액비를 준다.

■ 흙
배수가 잘되는 굵은 모래와 이탄을 반씩 섞은 흙에 석회를 넣어 만든다.



  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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