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어떻게 키워야 이쁘게 잘자랄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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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어떻게 키워야 이쁘게 잘자랄까요?(1)[편집]

저는 매번 허브를 잘 기르지 못하고 죽게 만들곤 하거든요. ;;  요번에는 이쁘게 키우고 싶어요!! ㅎ- ㅎ 허브 어떻게 키워야지 이쁘게 자라도록 할 수 있나요?

답변 :
허브키우기   1.물주기 허브 중에는 민트나 레몬 그라스와 같이 다습한 것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러한 것은 소수이다.
거의 대부분의 허브들은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하고,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브사전을 참조하여 자신의 허브가 어떤 종류인지 파악한다. 화단에서 건조가 심할 때 물뿌리개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물을 흠씬 준다. 꽃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 한다. 이는 꽃이 빨리 시드는 원인이 된다.
분이나 플랜터에서는 흙의 표면이 마르면 분이나 플랜터의 밑에서 물이 스며나올 때까지 듬뿍준다. 밑받침의 물은 (심하게 건조한때를 제외) 꼭 버려주어야 한다. 이는 뿌리의 과습을 예방하고 호흡을 도와주기 위해서이다. 장마철 : 고온다습하여 대부분의 허브들이 힘들어 한다. 또한 병충해가 공격하기 쉬운 때이므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물주기를 자제한다.
한여름 : 장마가 지나 연일 폭염이 되면 햇빛이 너무 강하므로 채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옮기거나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마르지 않도록 아침,저녁으로 물을준다. 한낮에 주는 것은 가능하면 피한다.
휴가시 : 화분이 마를 염려가 있는 여름 휴가는 식물들에게 치명적 일 수 있다. 이웃집에 부탁하여 반그늘에 내어 놓거나, 수분을 계속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팻트병에 물을 가득 담고 실로 연결하여도 좋다. 방범에 이상이 없는환기가 되도록 안전한 작은 창을 열어둔다.
겨울철 : 식물들은 기온이 내려가면 다년초인 경우에도 성장을 멈추는 경우가 많다. 뿌리도 쉬고 여름,가을동안 축척한 양분으로 생명을 유지한다. 물은 가급적 줄이고 화분의 겉 흙이 말랐을 때 너무 차갑지 않은 물을 10시 이후 따뜻할때 준다.
아파트와 같은 난방이 잘되는 실내에서는 건조하기 쉽고, 겨울 동안에도 성장을 하므로 상태를 잘 보아가며 물주기 한다.   2.신선한 공기와 햇빛 정원이나 농장 같은 야외에서 키운다면 햇빛이나 환기문제는 잊을 수 있지만 ,실내에서 키우면 1~2주도 못 가서 죽는 일이 많다. 이유는 햇빛과 통풍, 물주기를 꼼꼼히 못 지켜서이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거나 하루에 16시간씩 지속적으로 형광등 불빛 아래에 최대한 가깝게 놓아 두자.
특히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하여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어도 베란다 창문의 한쪽은 반드시 열어 두도록하자. 만약 햇빛과 신선한 공기가 너무나 부족하다면 수고스럽지만 옥상이나, 현관 앞 또는 복도에서 기운을 올려 싱싱해지면 실내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허브를 두 세개 장만하여 번갈아 실내에 둔다면 실내와 실외에서 어떻게 다르게 자라는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분갈이   허브 화분을 마련하여 키우다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우리집 분위기에 맞추어 좀더 아름다운 화분에 심고 싶을때도 있고, 식물이 너무 빨리 자라서 화분이 비좁아 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당황 하지 말고 내손으로 직접 분을 바꿔주는 "분갈이"를 시도해보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화원에 맡기면서 그 과정을 잘 지켜보고, 다음 기회에 자신이 직접 해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1. 어떤때 분갈이 하나요? 
새로 구입했을 때 : 대부분의  모종들은 출하 되면서 양분이 고갈 되기 쉽다. 특히 10 cm 정도의 모종은 분갈이 후에 잘 자란다.
뿌리가 화분 밑바닥으로 나올때 : 식물의 집이 작아진 증거이므로 한둘레 이상 큰 화분으로 옮겨 준다. 화분의 수분이 너무 자주 마르거나, 배수가 너무 안된다고 판단될 때 : 용토에 문제가 있을때
식물이 영양 부족일 때 : 식물이 자라지 않거나 병충해를 입기 쉽다.
2.분갈이 요령


준비물 : 한둘레 큰 화분.허브.흙.장갑.가위.망.모종삽.물,물조리개, 흙은 화원에서 분갈이용 흙을 부탁하여 준비하거나, 산에서 낙엽 썩은 흙등을 장만한다. 삽으로 화분옆을 툭툭치면 흙과 화분이 분리 된다 : 쉽게 빠지지 않을때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준 뒤 화분에서 분리한다. 뿌리가 너무 많아 엉켜 있다면 흙을 털어내고 묵은 뿌리는 제거한다. 화분밑의 구멍이 클 경우 망을 잘라 얹는다.양파망을 이용 해도 된다. 이 때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식물과 화분의 높이를 측정하고 밑에 흙을 깔아준다. 식물을 새 화분 흙 위에 편안히 앉혀서 화분 윗부분에서 2cm정도 남겨질수 있도록 흙으로 높이를 조정한다. 식물의 주위에 흙을 돌려 넣는다. 흙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을 줄때 흘러 넘치므로 2cm 정도 남기도록한다. 묶은 잎을 제거하고 다듬어 준다. 물을 충분히준다. 새 흙이 씻어질 정도로 주거나, 1시간 정도 큰 물통에 담구어 둔다.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에 하루정도 둔다.
3. 분갈이 후의 관리
분갈이 후에는 뿌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 흙에 활착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
분갈이시 사용된 용토에 의해서 보수력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물주기는 표면의 흙이 마르면 관수 할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분갈이시 뿌리가 손상되면 예전처럼 물을 빨아 들이지 못해 시드는 경향이 있을수 있다. 그런경우 직사광선과 과도한 바람을 피해 2-3일정도 관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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