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화분들이 죽어나가는 걸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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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화분들이 죽어나가는 걸까?(1)[편집]

진짜 물도 잘주고 잘 보살피는데 왜 자꾸 죽는걸까요
속상해죽겠어요
친구랑 마트갔다가 같이 구입한 화분도 친구껀 멀쩡한데 제 화분만 거의 반 죽어가네요..
저하고 식물하고 상극인건가요?

답변 :
식물을 키우는 데는 물주기 3년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주기는 쉬운듯하면서도 상당히 어려운 작업의하나인데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물이나 습도 등의 요구가 다르며 또 재배환경이 다르답니다. 
심어져 있는 용토나 화분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원칙은 용토가 마르면 주는거랍니다.
흙이 마르기 전에 자주 물을 주면 뿌리가 항상 젖어있게 되어 호흡을 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심하면 뿌리가 썩어 식물이 죽기도하는데 그만 큼 화분키우실때 물주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물을 주실때는 화분 전체에 물이 골고루 퍼지도록 충분히 주는것이 좋은데한번 줄때 흠뻑 주어서 화분 밑의 배수공으로부터 흘러나오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서 화분 내에새로운 공기를 공급하게 되어 식물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겨울의 관수는 기본적으로 물주는 횟수를 줄여야 하며 물을 줄 때도 수돗물과 같은 냉수는 가급적 피하고미지근한 물을 주는 것이 좋답니다. 관수시간도 오전 10시경 좀 따뜻할 때 주는 것이 좋고 말이죠.특히 아프리칸 바이올렛과 같은 식물은 냉수로 관수할 경우 입에 얼룩무늬가 생겨 보기 흉하게 됩니다.
관엽식물은 간혹 잎에 쌓인 먼지를 씻어주어야 한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여름에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1회 관수하고 건조의 상태에 따라 저녁에 1회 더 관수 하도록 합니다. 한여름의 물 주기에서 한낮은 피해야 하는데 왜냐면 낮에 물이 입 사이에 고여 있으면풍란, 심비디움, 행운목, 마지나타 등의 식물은 연부병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새입이 쏙 뽑혀지고 오래두면 포기 전체가 죽기도 하죠.
관엽식물은 대부분 열대나 아열대가 원산지이므로 고온다습한 상태를 좋아합니다.따라서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관수한 후 1-2분 지나도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화분이 있는데이 경우 분갈이해서 배양토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거..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왜 자꾸 화분들이 죽어나가는 걸까?(1) 관련있는 단어[편집]

화분 / 화분키우는법 / 자꾸죽는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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