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맛있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1)
국 맛있고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1)[편집]
고기 없이는 밥을 먹어도 국 없이는 밥을 못먹는 성격인데요.
제가 국을 끓이면 엄마가 해주시던 맛도 안나고 끓일줄 아는
국의 종류도 적어 맨날 같은 국만 먹어요. 좀 다르고 맛있는
국을 먹고 싶은데 국 끓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몇시간 끓어야 하고 양념 많이 들어가면 못따라 해요. 간단
하게 먹을수 있는 국 위주로 부탁 합니다.
답변 :
저는 결혼3년차 주부인데, 주로 아침에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끓이는 국이에요.
1. 일단 다시멸치(국물내는 용 큰 멸치)가 있으시면 찬물에 2~3마리 냄비에 넣고 30분정도 끓이세요 => 없으시면 그냥 물로 하셔도 되구요. 그런데 국을 끓이거나 찌개를 할때의 기본이 다시멸치인 경우가 많아서요. 한봉다리 사두시는 것이 좋아요
2.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를 섞어 풀어놓고, 두부와 파, 양파를 썰어놓는다.
3. 1번의 다시멸치 국물이나 또는 그냥 끓는 물에 풀은 계란과 양파를 넣고 한 10분정도 끓인다.
4. 파와 두부, 다진마늘을 넣고 좀더 끓인다.
5. 국간장이 있으면, 밥숟가락 한두스푼정도 넣고, 다시다 조금 넣고, 소금, 후추으로 간한다.
=> 보통 국을 끓일때는요, 다시멸치, 국간장, 다시다, 소금 정도가 기본인 것같아요. 그러니까 없으시면 하나씩 장만하시면 좀더 맛있는 국을 끓이실 수있구요. 대부분의 국을 끓일때 중간에 간을 보지 마시고 마지막에 간을 보세요. 왜냐하면 국은 물이 졸아들기때문에 처음부터 간을 맞추면 국이 짜지거든요. 그리고 다른 국을 끓일때도 국간장을 간보실때 2스푼정도 넣어주시면 훨씬 감칠 맛이나요.
=> 그리고 이 국에서 새우젓을 차스푼 한스푼정도 넣어주셔도 굉장히 감칠 맛이나요. 국에 왠 젓갈이냐 하겠지만 찌개나 매운탕이나 위의 계란 국 같은 것에는 조금만 새우젓을 넣어도 훨씬 감칠 맛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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